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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윈(Wynn) 호텔의 르레브(Le Reve) 공연, 물 위에서 펼쳐지는 한 여인의 찰나의 꿈

미국 라스베가스에는 공짜 볼거리도 넘치지만, 매일밤 수 많은 세계적인 유료공연들도 각 호텔에서 펼쳐진다. 이번 우리 가족의 12월 라스베가스 여행의 주목적은 바로 오래간만에 이런 쇼를 하나 보는 것이었는데, 가격이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의 사전조사와 당일 현장답사를 거쳐서 우리의 간택을 받은 공연은 바로... 윈(Wynn) 호텔에서 공연하고 있는 바로 이 쇼! 르레브(Le Reve)이었다...^^ 아침에 먼저 들린 현장답사 장소는 스트립의 패션쇼몰(Fasion Show Mall) 입구에 있는 Tix4Tonight 매장으로 라스베가스에서 당일에 공연되고 있는 각종 쇼들은 물론, 여러 레스토랑과 뷔페등의 할인티켓을 파는 곳이다. 사전조사 결과의 최종후보는 MGM 호텔의 카(KA), 트레져아일랜드(Tr..

비 내리는 라스베가스의 크리스마스 풍경들~ 윈(Wynn), 팔라조(Palazzo), 베네시안(Venetian) 호텔

로스앤젤레스를 강타한 십여년만의 기록적인 겨울폭풍(Winter Storm)의 빗줄기를 뚫고, 우리는 라스베가스로 왔다. 평소에도 화려하게 번쩍이는 라스베가스이지만,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는 그 화려함이 '따블'이 되기 때문에...^^ 일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내가 체크인을 하는 동안, 아내가 찍은 미라지(Mirage) 호텔로비의 크리스마스 트리이다. 캘리포니아 사막을 건너오면서도 엄청난 비를 뿌린 이번 비구름은 다음날 아침에 여기 라스베가스 하늘까지도 짙게 덮고 있었다. 스트립쪽의 전망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유명한 트럼프(Trump) 호텔 하나는 보인다~ 바로 옆의 트레져아일랜드(Treasure Island) 호텔까지 무료트램을 타고 가는 길이다. 이렇게 빗속에 트램을 타니까, 올해 초 여행의 '..

미국서부 30일 캠핑여행의 시작: 라스베가스의 프리미엄아울렛, 윈과 앙코르, 그리고 벨라지오 호텔

기간: 2009.6.16 ~ 2009.6.17 (1박 2일) 컨셉: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Premium Outlets → Encore → Wynn → Bellagio 도서관에서 빌린 위의 미국서부캠핑(West Coast RV Camping)과 캐나다서부(Western Canada) 가이드를 보면서, 약 30일간의 자동차 캠핑여행의 계획을 세웠던 것이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여행계획 포스팅은 여기를 클릭) 30일간의 여행은 마쳤지만, 언제 끝날 지 모르는 그 30일간의 캠핑여행기~ 이번에는 그 여행 첫날의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집에서 바로 자이언(Zion) 국립공원까지 달릴까 생각도 했었다. 하지만, 30일 여행의 첫날부터 7~8시간을 달리는 것 보다는, 사람과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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