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컬럼비아 2

스털링 집에서 15분 거리로 가까운 버지니아 리스버그 프리미엄아울렛(Leesburg Premium Outlets)

미국의 대표적인 할인매장 쇼핑몰인 사이먼 그룹의 프리미엄아울렛(Premium Outlets)은 현재 미국 전역에 66개나 있다. (내셔널파크의 갯수와 비슷한데, 그렇다고 그 중에 지금까지 몇 곳을 가봤는지 따져보지는 않을 생각임^^) 중심가에 있는 백화점 쇼핑몰들과는 달리 프리미엄아울렛은 처음부터 대도시 외곽의 빈 땅에 크게 만들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라서, 작년까지는 집에서 프리미엄아울렛을 가려면 항상 차로 1시간 정도는 운전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버지니아(Virginia) 주의 스털링(Sterling)으로 이사와서는 15분 정도만 운전하면 이렇게 프리미엄아울렛에 도착을 할 수 있다. 그 만큼 우리집이 워싱턴DC라는 대도시를 기준으로 바깥쪽에 위치하는 '서브어반(suburban)'에 속한다는 뜻이다. ..

우리 가족이 4년만에 다시 보는 뉴욕(New York)의 타임스퀘어(Times Square)와 뉴욕 공공도서관 등

지난 8월초 여름방학의 8박9일 미국동부 여행의 주요 목적지는 필라델피아와 보스턴이었고, 그 가운데에 있는 뉴욕(New York)은 여행 7일째에 딱 하루 구경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다. 왜냐하면 4년전 봄방학때 일주일간의 워싱턴/나이아가라/뉴욕 여행(클릭!)에서 왠만큼 뉴욕을 구경했기 때문이다. 사실 뉴욕을 방문한 이유중의 하나가 여기 맨하탄 북쪽에 있는 컬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를 구경하는 것이었는데, 비도 내리고 주차할 곳도 찾지를 못해서 이렇게 정문 사진만 찍고는 방문한 것으로 치기로 했다.^^ (펜실베니아, 프린스턴, 예일, 하버드, 브라운, 컬럼비아의 6개 대학교가 이번 아이비리그 탐방에 포함되었고, 나머지 2개의 아이비리그 대학교는 뉴욕 주 내륙에 있는 코넬(Co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