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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헤이 2

[하와이] 8박9일 마우이/카우아이 여행에서 가장 한가로웠던 오후, 키헤이(Kihei) 숙소에서의 휴식

짧지 않은 여행이라서 중간에 하루쯤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 날 오후는 모처럼 '릴렉스'하면서 보냈던 것 같다. 해발 3천미터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의 일출을 보고 숙소로 돌아오니 아침 9시... 숙소 발코니에서 도너츠와 바나나로 아침을 먹고는 직전에 소개한 것처럼 가까운 남쪽 바다들을 구경하러 갔다. 마우이 남쪽의 고급 휴양지인 와일레아-마케나(Wailea-Makena) 지역의 바닷가 둘러보기 키헤이(Kihei)의 숙소로 돌아오면서, 점심은 아내가 미리 찾아본 여기 키나올레그릴 푸드트럭(Kinaole Grill Food Truck)에서 새우요리 두 개를 샀다. 옐프 평점 4.5의 맛집으로 비교적 늦은 오후 1시부터 이 도로변에서 영업을 한단다. "아빠! 사진 좀 그만 찍고, 그냥 빨리 먹으면 안돼?..

[하와이] 세계 최고의 섬이라는 마우이의 가장 인기있는 스노클링 명소인 호놀루아베이(Honolua Bay)

2012년 여름휴가였던 8박9일간의 하와이(Hawaii) 마우이/카우아이 섬의 여행기를 슬슬 시작해보자~^^ 밤비행기를 타고 LA에서 약 5시간의 비행끝에 태평양 한가운데에 있는 마우이(Maui) 섬의 카훌루이(Kahului) 국제공항인데, '세계 최고의 섬(Best Island in the World)' 또는 '마법의 섬(The Magic Isle)'에 마침내 우리 가족이 도착을 했다. 렌트카를 빌려서는 공항에서 남쪽 30분 거리의 키헤이(Kihei)에 있는 숙소로 갔다. 다음날 아침, 숙소의 발코니에서 내려다 본 야자수와 태평양... 마우이 섬에서는 이 '오션뷰'의 콘도에서 4박을 했다. 첫날은 섬의 서쪽을 구경하기로 했는데, 도중에 잠시 만난 메마른 민둥산에 풍력발전기까지 서있는 이 풍경은 영락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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