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살림하느라 지친 아빠를 위해서... 파더스데이(Father's Day) 저녁은 외식을 하기로 했다. 땡큐~^^ 자동차에 시동을 걸 때까지 뭘 먹을지 정하지 못했는데, 한인타운쪽으로 가자는 아빠와 딸의 의견에 상관없이 엄마가 정해준 목적지는 여기 산타모니카(Santa Monica)였다. (그냥 저녁만 먹으러 나온거라, 모두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들) 산타모니카 피어의 오른쪽 제일 앞에 있는 여기 부바검프쉬림프(Bubba Gump Shrimp)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고,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는 거의 1시간을 기다렸다. (구글맵 지도는 여기를 클릭하고, 피어의 모습들은 아래 이전의 포스팅을 보시면 됨) 레스토랑 옆에는 이런 안내판이 있었다. 원래 이 자리에 1931년부터 OJ Bennet's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