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08.6.1 ~ 2008.6.1 (1일) 컨셉: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 경로: 헌팅턴라이브러리 → 패서디나 이제 더 더워지면 밖에서 구경하면서 돌아다니기는 힘들 것 같아서, 그동안 미루고 있던 '헌팅턴 라이브러리'를 지난 일요일에 다녀왔다. 이 곳의 정확한 이름은 'The Huntington Library, Art Collections, and Botanical Gardens'인데, 보통 여기서는 줄여서 그냥 '헌팅턴 라이브러리' 또는 '더 헌팅턴'이라고 부른다. 여기는 1900년대 초에 LA지역에서 철도사업과 부동산사업으로 돈을 번 Henry E. Huntington이 생전에 자신이 직접 거주하던 어마어마하게 큰 저택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묘지도 현재 이 곳 식물원 가장자리에 있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