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08.3.28 ~ 2008.3.30 (2박 3일) 컨셉: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 경로: 허스트캐슬 → 솔뱅 → 산타바바라 금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좀 부족한 듯한 2박3일 여행이었지만, 어쩌면 미국에 온지 6개월만에 가족끼리만 떠난 진짜 '미국여행'은 이게 처음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미국에 온지 얼마 안되어서 급하게 1박2일로 라스베가스에 갔다 온 것과, 당일치기로 가까운 곳들을 다녀온 것을 빼면 말이다. 그래서, 이렇게 카테고리도 새로 만들고 여행기를 쓰는 것일게다... 여행기는 경로 소개와 사진위주로 간단하게 쓰려고 한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허스트캐슬(Hearst Castle)과 솔뱅(Solvang)으로 잡았다. 솔뱅은 미국에 오기 전부터 LA 근교에 관광지로 알고 있던 곳이고, 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