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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턴라이브러리 3

헌팅턴라이브러리(Huntington Library) 2 - 아트컬렉션(Art Collections, 미술관)과 도서관의 전시들

순서가 바뀐 느낌이 좀 있지만... 여러가지의 정원들을 소개했던 1편(보시려면 여기를 클릭!)에 이어서, 헌팅턴라이브러리(The Huntington Library, Art Collections, and Botanical Gardens) 방문기의 2편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미술관과 도서관을 소개한다. 헌팅턴라이브러리의 중앙에 위치한 이 건물은 '철도왕' Henry E. Huntington이 실제로 살았던 집으로, 그가 죽은 다음해인 1928년부터 유럽의 공예품과 미술품들을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오픈을 했다고 한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건물 1층은 이렇게 헌팅턴 부부가 1900년대초에 살던 모습 그대로 전시가 되어있는데, 저 가구와 장식들 하나하나가 엄청난 가치의 골동품이라는 것을 ..

헌팅턴라이브러리(Huntington Library) 1; 온실(Conservatory), 중국정원, 일본정원, 그리고 장미정원

한 때 유행하던 표현을 빌리자면, "도서관이라고 쓰고 미술관, 식물원이라고 읽어야하는 곳"이 바로 LA의 파사데나 남쪽의 최고급 주택가인 샌마리노(San Marino)에 있는 '헌팅턴라이브러리(Huntington Library)'이다. 이 곳의 정식명칭은 'The Huntington Library, Art Collections, and Botanical Gardens'로 길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줄여서 그냥 헌팅턴라이브러리 또는 헌팅턴이라고 부른다. 이 곳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은 여기를 클릭해서 6년전의 첫번째 여행기를 보시기 바라며, 말 그대로 여기는 식물원, 미술관, 도서관이 모두 모여있는 관계로 한나절의 방문이었지만 너무 다양한 사진이 많아서 두 편의 포스팅으로 나누어서 소개를 하기로 한다. (..

도서관? 미술관? 식물원? - 헌팅턴라이브러리

기간: 2008.6.1 ~ 2008.6.1 (1일) 컨셉: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 경로: 헌팅턴라이브러리 → 패서디나 이제 더 더워지면 밖에서 구경하면서 돌아다니기는 힘들 것 같아서, 그동안 미루고 있던 '헌팅턴 라이브러리'를 지난 일요일에 다녀왔다. 이 곳의 정확한 이름은 'The Huntington Library, Art Collections, and Botanical Gardens'인데, 보통 여기서는 줄여서 그냥 '헌팅턴 라이브러리' 또는 '더 헌팅턴'이라고 부른다. 여기는 1900년대 초에 LA지역에서 철도사업과 부동산사업으로 돈을 번 Henry E. Huntington이 생전에 자신이 직접 거주하던 어마어마하게 큰 저택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묘지도 현재 이 곳 식물원 가장자리에 있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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