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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 2

웨스트버지니아 헐리우드 카지노, 폭설과 한파,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Gil Shaham) 연주회 관람

2024년 하고도 벌써 1월말인데, 새해맞이 등산이나 일출 구경 등도 없이 조용히 지나가고 있다. 거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언급은 생략하기로 하고... 지난 주에는 한국의 해외토픽에도 나올 정도로, 여기 미동부에 일주일 내내 폭설과 한파가 몰아쳤다. (뉴스를 보니 서울도 마찬가지^^) 그래서 그 전후의 일요일에 잠깐 나들이를 했던 것과 주중에 동네 설경을 찍은 사진들을 모아서, 실질적인 2024년의 첫번째 이야기를 간단하게 기록으로 남겨본다. LA 헐리우드가 아니니까 놀라지 마시고...^^ 집에서 서쪽으로 50분 정도 거리인 웨스트버지니아(West Virginia) 주의 찰스타운(Charles Town) 에 있는 헐리우드 카지노(Hollywood Casino)라는 곳에 잠깐 드라이브도 하고 새해운..

엡콧(Epcot)의 월드쇼케이스 구역에서 꼭 타봐야 하는 라따뚜이(Ratatouille)와 프로즌(Frozen) 라이드

플로리다 월트디즈니월드(Walt Disney World)의 4개 테마파크를 어떤 순서로 방문하는 것이 좋을지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다가 다른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4개의 공원 중에서 가장 재미없는 곳, 즉 다시 말해서 2~3개의 놀이공원밖에 못 가는 일정인 경우에 제일 먼저 제외해도 되는 곳으로 가장 많이 꼽은게 바로 여기 엡콧(Epcot)이었다. 대강 생각나는 그 이유는 '미래세계'라는 입구쪽 절반은 철 지난 놀이기구들만 있는 어린이 과학박물관이고 (직접 보고 판단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서 엡콧 전편을 보시면 됨), 나머지 호숫가 절반은 '영원한 만국박람회(permanent world's fair)'로 그냥 어른들이 술 마시고 돌아다니며 세계 각국의 음식을 먹어보는 푸드코트(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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