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남지않은 크리스마스, 또 2012년... 그래서 특집으로 LA 디즈니랜드에서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두 곳을 소개한다. 샛파란 하늘에 반팔차림의 사람들까지 있어서 "전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아닌데?"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정면에 보이는 성의 지붕에는 흰눈이 소복이 쌓여있었던, 지난 11월초의 디즈니랜드이다. (구글맵 지도는 여기를 클릭) 공원 가운데 세워져 있는 디즈니랜드의 메인 크리스마스 트리인데, 사진을 찍고나서 자세히 보니까... 매달아 놓은 장식들 하나하나가 장난이 아니다! 사진액자, 시계, 인형 등등... 한 개에 최소 $5 이상은 할 것 같은 장식들을 빽빽히 매달아 놓은 것을 보니, "괜히 디즈니랜드가 아니구나~" 싶었다. 다시 '잠자는 숲속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