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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5

한국에서 오신 부모님을 모시고 둘러본 산타바바라(Santa Barbara) 미션과 법원건물 등 관광지들

우리 가족이 스페인여행에서 돌아오고 정확히 일주일 후 토요일, 한국에서 부모님이 우리집에 놀러오셨다. 토요일 낮에 도착을 하셨는데, 두 분 모두 시차적응이 필요없다고 하셔서 다음날 일요일에 바로 산타바바라(Santa Barbara)로 모시고 관광을 갔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올드미션 산타바바라(Old Mission Santa Barbara)인데, 상세한 소개는 6년전에 처음 위기주부가 산타바바라를 관광했을 때 작성한 아래의 포스팅을 클릭해서 보시면 된다. (구글맵 지도는 여기를 클릭) 캘리포니아 미션의 여왕이라 불리는 미션 산타바바라(Mission Santa Barbara)의 아름다운 모습들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카톨릭으로 개종하면서 그들의 문화를 억압했다는 일부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재작년인 20..

마드리드 솔광장(Puerta del Sol)에 도착해서 샌히네스(San Ginés) 츄러스를 먹고 왕궁 구경하기

위기주부 가족의 7일간의 스페인 여행은 마드리드-바라하스 공항(Madrid-Barajas Airport)에 금요일 아침 일찍 도착해서, 수도 마드리드의 중심인 솔광장(Puerta del Sol)까지 택시를 타고 가면서 시작되었는데, 아래의 동영상으로 스페인 여행기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번 우리 가족여행의 가장 큰 특징 두 가지는 목적지가 미국이 아닌 유럽이라는 것과, 지난 번에 소개했던 소니액션캠 Sony FDR-X3000을 들고가서 18시간이 넘는 분량의 비디오를 찍었다는 사실이다! 위의 동영상은 마드리드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솔광장에 도착하는 동안의 모습이다. 여행 캐리어를 끌고 솔광장(Puerta del Sol)의 상징인 곰돌이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은 모녀~ 주변에 많은 건물들이 리모델링 공사중인..

에어캐나다(Air Canada)를 타고 미국 LA를 떠나 캐나다 토론토(Toronto) 찍고 스페인 마드리드로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로 들어가는 경우에 꼭 받아야 하는 eTA를 출발 전날까지 깜박하고 있었던 것이, 아마도 이번에 캐나다를 경유한 스페인 여행의 최대 고비가 아니었나 생각이 된다.^^ 다행히 출발일 새벽에 이메일로 eTA를 받고는 오후에 LA국제공항으로 향했는데, 미국에서 캐나다로 가는 항공편은 톰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이 아니라, 각 항공사의 미국 '국내선' 터미널에서 출발을 한다. 우리 항공편은 에어캐나다(Air Canada)이지만 모든 항공사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가 있어서, 탑승게이트에서 가까운 알래스카 항공의 라운지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비행기 출발시간을 기다렸다. 여기 라운지의 바에서 따라준 생맥주를 맛있게 먹는 모습은 위기주부 페이스북에서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다.^^ 이번 스페인 가족..

플라멩고와 기타의 역사를 찾아서 남부유럽 스페인으로 떠난 위기주부 가족의 유럽여행

6월초 수요일 오전에 지혜가 기말고사를 마치고 여름방학이 시작되자마자, 그 날 오후에 바로 떠나서 전체 9박10일 일정으로 우리가족 3명이 모두 함께 첫번째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그리하여 위기주부의 미국여행 블로그에 최초로 소개되는 영광을 입은 유럽의 국가는 바로 '정열의 나라' 스페인(Spain)이다. 세비야(Sevilla)의 플라멩고 박물관(Museo del Baile Flamenco)에서 관람한 플라멩고와 기타 공연 위기주부 가족의 유럽여행의 목적지로 스페인이 선정된 이유가 만은 아니고, 하나뿐인 자식 때문이다... 스페인어를 배우는 지혜가 가장 가보고 싶어한 나라이고, 또 학교에서 스페인의 플라멩고와 기타의 역사 및 문화에 대해서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여름방학동안 진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클래식 전문라디오 KUSC 생중계된 지혜의 LA카운티 미술관(LACMA) 빙씨어터(Bing Theater) 공연

믿거나 말거나... 예전에 위기주부에게 LA에서 방송출연 제안이 한 번 들어온 것을 정중히 사양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지혜가 아빠를 제치고 먼저 방송전파를 탔다. 물론 지혜의 클라리넷 연주만 라디오로 생중계된 것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날이 날이니 만큼 공연이 열리는 LA카운티 미술관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왔다. 정말 오래간만에 와보는 '라크마(LACMA)'의 모습이 반가웠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사진을 찍는 많은 사람들로 항상 붐비는 "Urban Lights"에서는 나중에 공연이 끝나면 우리도 사진을 찍기로 하고, 아만슨빌딩(Ahmanson Building) 중앙의 검은 구조물 "Smoke" 아래를 지나서 아내와 클라리넷 가방을 맨 지혜가 찾아가는 곳은... LA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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