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www.tripadvisor.com)에서 게티센터에 이은 LA의 No.2 관광지로 소개되었던 생소한 이름의 네더컷 박물관... 작년에 자동차 전시관만을 봤을 때는 "이게 왜 2위일까?" 이런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에 네더컷 컬렉션 투어를 하고는 그 의심을 완전히 떨쳐버렸다! 작년에 방문했던 클래식 자동차 전시관인 네더컷 뮤지엄(Nethercutt Museum) 건물이다. (이 박물관에 대한 소개는 여기를 클릭해서 작년의 포스팅을 보시면 됨) 이 날의 우리 목적지는 이 건물 바로 맞은편에 있는 또 다른 건물이다. 신비한 분위기의 육중한 철문을 가진 건물인데, 이 건물 내부의 네더컷 컬렉션(Nethercutt Collection)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일주일에 6번밖에 없는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