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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동안 미서부를 자동차로 종횡무진 누비고 나니, 이제는 슬슬 새로 가볼 곳은 근처에 별로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번 4월말의 지혜 봄방학때 일주일간 미국동부로 날아가기로 과감히 결정했다! 목적지는 역시 뉴욕(New York)과 워싱턴(Washington), 그리고 나이아가라폭포(Niagara Falls)이다~^^
일주일간의 짧은 일정에 워싱턴을 포함시킬지 여부를 고민했는데, 지혜를 위해서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여정에 넣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했다. 아내와 나는 함께는 아니지만 옛날에 뉴욕은 두 번 이상씩 가봤기 때문에, 뉴욕에서는 지혜가 좋아할 굵직한 곳들만 보면 될 것 같다. 나는 워싱턴도 한나절 관광한 적이 있고, 나이아가라 폭포는 우리 모두 처음이다.
아시다시피, 내가 미국여행을 '좀 다닌다고(^^)'는 하지만, 미국서부, 그 중에서도 국립공원이 전공(?)이다 보니 아무래도 워싱턴과 뉴욕의 여행계획을 짜는 것은 상당히 낯설었다. 그래서, 아래에 대강의 계획을 소개하는 척 하면서, 오히려 궁금한 것들도 물어보고 세부적인 조언도 구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다음날 월요일은 내셔널몰(National Mall)의 동쪽에 있는 국회의사당(US Capitol)과 자연사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정도를 오후까지 둘러보고, 숙소를 잡아 둔 Harrisburg로 이동을 한다. 여기서 질문...^^
National Mall 주변에 무료(또는 코인) 주차를 하기에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인지?
남쪽 The Ellipse 쪽에서 백악관을 멀리 바라보는 것말고, 백악관의 모습을 구경하는 더 좋은 방법은?
위에 언급한 명소들을 보다 알차게 구경할 수 있는 TIP이 있다면?
위에 언급한 명소들 말고, National Mall에서 시간이 된다면 꼭 더 가볼만한(또는 걸어볼만한) 곳은?
그 다음날 저녁에는 저 객실에서 나이아가라폭포(Niagara Falls)가 보이는 캐나다쪽의 고층호텔들 중의 한 곳에서 숙박을 한다. 4월말이라서 여름 성수기때 숙박비의 절반이라서...^^ 문제는 아직 추운 4월말이라서 배를 타고 폭포 아래까지 가는 Maid of the Mist나 걸어서 폭포 아래동굴로 가보는 Cave of the Wind 투어가 모두 안한다는 것! (돈 굳었다~^^)
그래서, 도착한 날 오후에는 캐나다쪽 전망대에서 구경하고, 호텔방에서 야경관람, 다음날 오전에 미국쪽으로 다시 건너와서 고트섬(Goat Island) 전망대에서 구경만 하고 Binghamton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위의 두 전망대에서 폭포를 잘 보기 위한 TIP이나, 다른 꼭 추천하고 싶은 전망대가 있다면?
사실, 뉴욕은 그냥 여유있게 구경할 생각이라서 콕 찝어서 궁금한 것은 없는데, 막상 세부적인 질문들은 또 굉장히 많다...^^
자유의 여신상을 구경하기에 목요일 오후, 금요일 오전/오후 중에서 언제가 좋을까? 또 페리는 꼭 예매를 해야 할까?
지하철을 많이 이용할 것 같지는 않은데, 3명이서 3~4번 탄다고 했을 때 정액권 등을 사는 것이 좋은지?
위에 언급한 3곳 말고 지혜와 함께 꼭 가보면 좋을 만한 맨하탄의 관광지가 있다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은 빼고...
이상으로 위기주부의 여행기가 마침내 동부로 진출을 하는 역사적인 일정을 소개해보는 척하면서, 궁금한 것들 질문만 왕창 드렸는데, 뉴욕과 워싱턴에 계신는 로컬분들의 많은 조언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제 출발이 2주쯤 남았는데, 미국에 와서 3년만에 처음타는 비행기... 기대됩니다~^^
일주일간의 짧은 일정에 워싱턴을 포함시킬지 여부를 고민했는데, 지혜를 위해서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여정에 넣는 것이 좋겠다고 결정했다. 아내와 나는 함께는 아니지만 옛날에 뉴욕은 두 번 이상씩 가봤기 때문에, 뉴욕에서는 지혜가 좋아할 굵직한 곳들만 보면 될 것 같다. 나는 워싱턴도 한나절 관광한 적이 있고, 나이아가라 폭포는 우리 모두 처음이다.
그래서, 결정된 일정을 위의 지도에 표시했는데 토요일밤에 뉴왁(Newark) 공항[A]에 내린 후에 렌트카를 빌려서 먼저 워싱턴[B]에서 1.5일, 나이아가라 폭포[C]에서 1일정도 관광을 하고, 마지막으로 뉴욕[D]을 2.5일정도 둘러보고 다시 토요일 오후에 비행기를 타고 LA로 돌아오는 것이다. 물론, 뉴욕에 도착하면 렌트카는 반납을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예정이다.
아시다시피, 내가 미국여행을 '좀 다닌다고(^^)'는 하지만, 미국서부, 그 중에서도 국립공원이 전공(?)이다 보니 아무래도 워싱턴과 뉴욕의 여행계획을 짜는 것은 상당히 낯설었다. 그래서, 아래에 대강의 계획을 소개하는 척 하면서, 오히려 궁금한 것들도 물어보고 세부적인 조언도 구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워싱턴(Washington DC)은 일요일 오후에 도착해서, 위 사진의 링컨기념관(Lincoln Memorial)과 워싱턴기념탑(Washington Monument), 그리고 백악관(White House)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미 워싱턴기념탑에 올라가는 것이나 백악관 투어 등은 예매표가 없어서 포기를 했다~
다음날 월요일은 내셔널몰(National Mall)의 동쪽에 있는 국회의사당(US Capitol)과 자연사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정도를 오후까지 둘러보고, 숙소를 잡아 둔 Harrisburg로 이동을 한다. 여기서 질문...^^
National Mall 주변에 무료(또는 코인) 주차를 하기에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인지?
남쪽 The Ellipse 쪽에서 백악관을 멀리 바라보는 것말고, 백악관의 모습을 구경하는 더 좋은 방법은?
위에 언급한 명소들을 보다 알차게 구경할 수 있는 TIP이 있다면?
위에 언급한 명소들 말고, National Mall에서 시간이 된다면 꼭 더 가볼만한(또는 걸어볼만한) 곳은?
그 다음날 저녁에는 저 객실에서 나이아가라폭포(Niagara Falls)가 보이는 캐나다쪽의 고층호텔들 중의 한 곳에서 숙박을 한다. 4월말이라서 여름 성수기때 숙박비의 절반이라서...^^ 문제는 아직 추운 4월말이라서 배를 타고 폭포 아래까지 가는 Maid of the Mist나 걸어서 폭포 아래동굴로 가보는 Cave of the Wind 투어가 모두 안한다는 것! (돈 굳었다~^^)
그래서, 도착한 날 오후에는 캐나다쪽 전망대에서 구경하고, 호텔방에서 야경관람, 다음날 오전에 미국쪽으로 다시 건너와서 고트섬(Goat Island) 전망대에서 구경만 하고 Binghamton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위의 두 전망대에서 폭포를 잘 보기 위한 TIP이나, 다른 꼭 추천하고 싶은 전망대가 있다면?
뉴욕(New York)에서의 2박 숙소는 맨하탄 서쪽 강건너 Jersey City에 잡았다. (프라이스라인으로 별 4개짜리를 $100대에...^^) 뉴욕은 아내가 옛날에 1주일동안 여행(출장?)을 한 적이 있어서, 자기가 문제없이 가이드할 수 있다고 해서 크게 걱정은 안하고 있다~ 현재 자유의 여신상, 타임스퀘어,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센트럴파크 정도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
사실, 뉴욕은 그냥 여유있게 구경할 생각이라서 콕 찝어서 궁금한 것은 없는데, 막상 세부적인 질문들은 또 굉장히 많다...^^
자유의 여신상을 구경하기에 목요일 오후, 금요일 오전/오후 중에서 언제가 좋을까? 또 페리는 꼭 예매를 해야 할까?
지하철을 많이 이용할 것 같지는 않은데, 3명이서 3~4번 탄다고 했을 때 정액권 등을 사는 것이 좋은지?
위에 언급한 3곳 말고 지혜와 함께 꼭 가보면 좋을 만한 맨하탄의 관광지가 있다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은 빼고...
이상으로 위기주부의 여행기가 마침내 동부로 진출을 하는 역사적인 일정을 소개해보는 척하면서, 궁금한 것들 질문만 왕창 드렸는데, 뉴욕과 워싱턴에 계신는 로컬분들의 많은 조언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제 출발이 2주쯤 남았는데, 미국에 와서 3년만에 처음타는 비행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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