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해수욕장...^^ 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백사장에 붙어있는 쉐라톤호텔에서 3박이나 하면서, 정작 와이키키(Waikiki) 해변을 제대로 찍은 사진이 거의 없다. 3일 내내 이 와이키키 바닷물에 들어가서 논다고 바빠서...ㅋㅋㅋ 그나마 둘째날에 오아후섬 드라이브를 마치고 와서, 똑딱이만 들고 해질무렵에 나가서 찍은 이 사진들 몇장으로 심하게 부실한 여행기 한 편을 올려본다~ 그래도, 하와이 여행기 시리즈에 와이키키 단독 포스팅이 빠지는 것은 '와이키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지혜와 내가 바다로 걸어들어가고 있는 중인데, 물도 안 차갑고, 모래도 부드럽고, 파도도 적당하고... 물론 경치도 좋고, "괜히 와이키키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와이키키가 어디있는 해수욕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