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허쉬혼(Joseph Hirshhorn)은 라트비아에서 13남매의 12째로 태어나 6살에 미국으로 이민와서 가난하게 자랐다. 14살에 월스트리트에서 심부름꾼으로 일을 시작해서, 3년 뒤인 1916년에 주식중개인이 되어서 첫 해에만 168,000달러를 벌었다. 브로커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1929년 대공황 두 달 전에 자신의 모든 주식을 팔아서 4백만불을 현금화 했고 (어떻게 알았지?), 1930년대에 캐나다 우라늄 광산에 투자해서 1960년에 모든 지분을 팔고 은퇴할 때 그의 재산은 1억불이었다. 그는 자신이 젊을 때부터 사들인 회화와 조각 6천점을 1966년에 미국정부에 기증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워싱턴DC의 내셔널몰에 스미소니언 재단 산하의 허쉬혼 미술관(Hirshhorn Museum and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