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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여행기/피너클스 4

9년만에 다시 방문한 피너클스 국립공원(Pinnacles National Park)의 모세스프링(Moses Spring) 트레일

요세미티, 레드우드, 세쿼이아, 데스밸리 등등의 쟁쟁한 캘리포니아 국립공원들에 가려서, 지난 2012년 2월에 우리 가족이 방문할 당시에 준국립공원에 해당하는 내셔널모뉴먼트(National Monument)였던 피너클스(Pinnacles)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방문하고 바로 다음 해에 미국의 59번째 내셔널파크(National Park)로 승격이 되어, 캘리포니아의 9개 국립공원들 중의 막내가 되었다. (그 이후로 다른 주들에서 4곳이 더 국립공원으로 승격이 되어서, 2021년 현재 미국은 63개의 국립공원이 있음) 북부 캘리포니아 7박8일 자동차여행의 마지막 8일째, 샌프란시스코 남쪽이니까 '중부 캘리포니아'의 비경이라 할 수 있는 피너클스 국립공원(Pinnacles Nation..

뾰족한 바위 봉우리와 콘도르를 볼 수 있는 피너클스 내셔널모뉴먼트의 하이피크(High Peaks) 트레일

중부 캘리포니아의 숨겨진 절경인 피너클스 내셔널모뉴먼트(Pinnacles National Monument)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었던 약 10km 트레일의 이야기가 전편에 이어서 계속된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짜릿한 동굴탐험이었던 Bear Gulch Cave Trail을 지나, 계곡을 벗어나자마자 미리 준비해온 서브웨이 샌드위치로 이른 점심을 먹었다. 배도 부르고 경치도 좋고... 지혜도 아주 만족스런 모양이다~^^ 바위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이렇게 절벽을 뚫고 지나가기도 했다. 저 아래에 보이는 구멍이 조금 전에 우리가 사진을 찍으며 지나온 곳이다. 이렇게 절벽 옆구리를 뚫고 올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우리가 방금 저 바위기둥들 사이를 헤집고 올라왔기 때문이다. 이 구간을 ..

피너클스(Pinnacles) 준국립공원 동굴탐험 두번째, 동쪽 베어걸치케이브(Bear Gulch Cave) 트레일

약 2천3백만년전의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바위산인 피너클스 내셔널모뉴먼트(Pinnacles National Monument)는 동서를 횡단하는 자동차 도로가 없기 때문에, 양쪽을 다 보려면 자동차로 1시간반 정도를 돌아가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일부러 공원 남쪽의 킹시티(King City)에 숙소를 잡았고, 첫날 서쪽의 발코니케이브를 구경하고는 둘째날 아침에 40분 정도를 달려서 동쪽입구에 도착을 할 수 있었다. (공원 전체지도와 전반적인 소개는 여기를 클릭해서 전날의 여행기를 보시기 바람) 도로가 끝나는 곳의 작은 주차장에 만들어져 있던 화장실... 지금까지 수 많은 미서부의 국립공원들을 다녔지만, 화장실 건물의 풍경을 보고 감탄하기는 처음이었다~^^ 자~ 또 출발이다! 어슬렁어슬렁~ 뒤뚱뒤뚱~^^ 동..

중부 캘리포니아의 비경, 피너클스(Pinnacles) 내셔널모뉴먼트의 발코니케이브(Balconies Cave) 트레일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를 잇는 내륙의 101번과 5번 고속도로 사이, 중부 캘리포니아의 메마른 구릉지에 준국립공원에 해당하는 피너클스 내셔널모뉴먼트(Pinnacles National Monument)의 놀라운 바위산들이 솟아있다. 2월말 Presidents Day 연휴를 이용해서 위의 파란색 경로 제일 위쪽에 작은 녹색으로 표시된 피너클스를 다녀왔는데, 첫날은 공원 서쪽을 구경하고 킹시티(King City)[B]에서 자고, 다음 일요일에는 공원 동쪽으로 가서 5시간 트레일을 하고는 바닷가 모로베이(Morro Bay)[C]까지 내려와서 잤다. 휴일인 월요일에 모로베이와 그 아래에 있는 몬타나데오로(Montana de Oro) 주립공원, 그리고 솔뱅(Solvang)을 지나서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 2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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