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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테마파크/디즈니월드 9

디즈니 애니멀킹덤(Disney's Animal Kingdom) 라이온킹 공연과 사파리, 에베레스트 탐험 놀이기구 등

1998년 '지구의 날(Earth Day)'에 문을 연 디즈니 애니멀킹덤(Disney's Animal Kingdom)은 플로리다 월트디즈니월드의 마지막이자 4번째 테마파크로 쉽게 말해서 디즈니가 만든 동물원이다. 사파리 코스를 포함한 전체 면적은 580에이커로 단일 테마파크로는 전세계에서 가장 넓으며, 연간 입장객 수는 디즈니월드 4개의 놀이공원들 중에서 매직킹덤에 이어서 2등이다. 동물들을 놀라게 하지 않기 위해서 불꽃놀이를 하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다른 곳들에 비해서 친환경적으로 운영이 되는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 곳의 상징은 바오밥트리(baobab tree)를 형상화한 높이 44미터의 '생명의 나무(Tree of Life)'로 표면에 325종의 동물이 조각으로 새겨져 있으며, 8천개의 가지..

영화 <아바타>의 판도라 모습을 그대로! 디즈니 애니멀킹덤의 Pandora – The World of Avatar 구역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가 2009년에 전세계에 개봉했을 때, 우리 부부는 여기 미국의 극장에서 3D로 관람을 했었다. 일부러 맨 뒤쪽에 앉았음에도 3D글래스를 끼고 화면을 보면 어지러워서 거의 영화에 집중하지를 못했고, 집에 와서도 다음 날까지 머리가 아팠던 기억이 생생하다. 또 당연히 극장에서는 자막이 없었으니까, 이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며 감상했던 것은 다음 해에 블루레이를 빌려서 집에서 TV로 봤을 때이다. 그리고는 세월이 한 참 흘러서 아바타 시리즈의 2편인 Avatar: The Way of Water가 무려 13년만인 올해 2022년말에 다시 개봉을 한다고 하는데, 우리 가족은 그 전에 이 영화의 배경이 된 판도라(Pandora)를 이번 여름휴가에 잠시 다녀왔다. 플로리다 월트디즈니월드(W..

헐리우드스튜디오(Hollywood Studios) 테마파크의 타워오브테러(Tower of Terror) 등 다른 놀이기구들

디즈니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테마파크들이 계속해서 방문객들을 유치하려면, 인기있는 주제와 최신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놀이기구들을 계속 선보여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지난 2017년에 LA의 디즈니 캘리포니아어드벤쳐(Disney California Adventure, DCA)가 이 '호텔'의 외관과 엘리베이터를, 그 해에 2편이 개봉한 영화 Guardians of the Galaxy 테마로만 바꿔서 Mission: Breakout! 놀이기구로 변경한 것은, 그 호텔에 추억이 많은 우리 가족에게는 정말 슬프고 화가 나기까지 했었다. 그래서 디즈니월드의 여기 세번째 놀이공원에서 아빠는 스타워즈를 가장 기대했다면, 엄마와 딸은 유령이 나오는 그 호텔의 뚝 떨어지는 엘리베이터를 다시 탈 수 있다는 사실을 ..

스타워즈(Star Wars) 영화를 현실로 만들어 놓은 디즈니 헐리우드스튜디오 갤럭시에지(Galaxy's Edge)

지금으로부터 6년전인 2016년에 LA 디즈니랜드를 마지막으로 방문했을 때의 포스팅을 클릭해서 보시면, 루카스필름을 인수한 디즈니가 영화 를 테마로 한 완전히 새로운 놀이시설을 만들기로 계획했다는 것을 글의 마지막에 컨셉아트 그림들과 함께 알려드렸었다. 3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9년 여름에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월드에 차례로 '갤럭시즈에지(Galaxy's Edge)'가 하나의 라이드만 가동하며 오픈을 했고, 그 해 연말에 두번째 라이드까지 마침내 모두 완성이 되었다. 그래서 2020년초부터 위기주부는 그 '은하계의 변방'을 방문할 날만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는데...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그 해 3월에 LA 디즈니랜드가 문을 닫고는 13개월이나 지나서 2021년 4월에야 다시 오픈을 했다. 하지만 바..

엡콧(Epcot)의 월드쇼케이스 구역에서 꼭 타봐야 하는 라따뚜이(Ratatouille)와 프로즌(Frozen) 라이드

플로리다 월트디즈니월드(Walt Disney World)의 4개 테마파크를 어떤 순서로 방문하는 것이 좋을지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다가 다른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4개의 공원 중에서 가장 재미없는 곳, 즉 다시 말해서 2~3개의 놀이공원밖에 못 가는 일정인 경우에 제일 먼저 제외해도 되는 곳으로 가장 많이 꼽은게 바로 여기 엡콧(Epcot)이었다. 대강 생각나는 그 이유는 '미래세계'라는 입구쪽 절반은 철 지난 놀이기구들만 있는 어린이 과학박물관이고 (직접 보고 판단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서 엡콧 전편을 보시면 됨), 나머지 호숫가 절반은 '영원한 만국박람회(permanent world's fair)'로 그냥 어른들이 술 마시고 돌아다니며 세계 각국의 음식을 먹어보는 푸드코트(food..

월트디즈니월드의 두번째 테마파크인 엡콧(EPCOT)의 교육적인 놀이기구들과 플라워가든 페스티발

월트 디즈니(Walt Disney)는 1955년에 문을 열었던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의 대성공 후에, 1960년대부터 플로리다 올랜도 부근의 습지를 사들여서 훨씬 더 큰 규모의 테마파크와 함께 그 주변으로 "Experimental Prototype Community of Tomorrow"라는 뜻의 미래형 도시인 EPCOT의 건설을 추진했다. 하지만 1966년에 월트 디즈니가 폐암으로 사망하자 EPCOT 계획은 폐기되고, 매직킹덤 놀이공원과 리조트 호텔들로만 이루어진 디즈니월드가 1971년에 문을 열게 된다. 그리고 1970년대 후반에 당시 유행하던 만국박람회와 미래기술을 소재로 한 두번째 테마파크를 기획하면서, 폐기되었던 EPCOT 계획의 일부 발상들이 다시 검토되었고, 그리하여 1982년에 오픈한 디즈니..

올랜도 매직킹덤(Magic Kingdom) 50주년 기념 불꽃놀이인 디즈니 인챈트먼트(Disney Enchantment)

우리 가족은 2007년 10월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으로 이사해서, 집에서 20분 거리였던 LA 디즈니랜드의 연간회원권을 그 해 크리스마스에 만들었었다. 그리고는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1년동안 10번 이상 디즈니랜드를 방문했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 중의 하나가 밤에 불꽃놀이를 할 때 옆에 있던 일본 여학생 4명이 엉엉 울면서 보던 모습인데, 화려하고 즐거운 불꽃놀이가 사람을 울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그 때 처음 알았다. 연간회원권이 끝나고도 디즈니랜드는 3번을 더 갔었고 마지막이 2016년 여름이었으니까, 우리 가족은 정확히 6년만에 그 감동의 디즈니 불꽃놀이를 장소만 바꿔서 다시 보는 셈이었다. 여름휴가로 방문한 플로리다 월트디즈니월드(Walt Disney World)의 첫번째 테마파크인 ..

전세계에서 연간 방문객이 가장 많은 테마파크인 플로리다 디즈니월드의 매직킹덤(Magic Kingdom)

여름휴가 목적지를 확정하고는 얼마되지 않아서, 인터넷에서 우연히 'The Worst Attractions in Each State'라는 기사를 봤는데, 플로리다에서는 우리가 방문할 매직킹덤파크(Magic Kingdom Park)가 최악의 관광지로 꼽혔다. 글쓴이의 주장으로는 매직킹덤은 LA 디즈니랜드의 '우울한 짝퉁'으로 습한 날씨에 더 짧은 라이드를 더 많이 기다려서 타야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기사를 쓴 사람은 일단 놀이공원을 원래 좋아하지 않는 분으로 생각된다.^^ 디즈니월드에서 첫번째로 1971년에 문을 연 매직킹덤은 전세계 모든 테마파크들 중에서 방문객수 1위로 연간 2천만명 이상이 입장하는데, 이것도 몇 년 전부터 하루 최대 입장객을 약 9만명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더 증..

플로리다 올랜도 디즈니월드(Disney World)로 여름휴가! 첫날은 디즈니스프링스(Disney Springs) 구경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직전인 2019년 11월에 결혼 20주년 기념여행으로 페루를 다녀온 후로는 미국내만 여행했기 때문에, 연초만 해도 올해 여름휴가는 가족이 함께 해외로 나갈 생각이었다. 여행지 1순위는 일찌감치 관광객들을 다시 받기 시작한 아이슬랜드였는데, 문제는 귀국시 PCR검사를 해야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계획을 확정해야 할 때쯤 다시 코로나 변종이 많이 퍼지기 시작했고, 만에 하나 귀국일정에 차질이 생기면 지혜의 여름인턴 참여에 문제가 될 것 같아 포기했다. 그래서 '바다 건너' 여행의 차선책으로 PCR검사가 필요없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도 후보에 올랐지만 일일이 여행계획을 짜는게 너무 귀찮아서 결국... 아무 계획을 세울 필요도 없이, 비행기표와 숙소를 예약하고 입장권만 사면 모든 여행준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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