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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과 기타 74

위기주부의 <미국 국립공원 완전정복> 유튜브 시리즈 전체목록과 제작노트

위기주부의 동영상 시리즈의 전체 목록을 최신 업로드 영상부터 역순으로 모두 소개를 해드립니다. 22. 조슈아트리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 캘리포니아(California) 21. 메사버디 국립공원(Mesa Verde National Park), 콜로라도(Colorado) 20. 데스밸리 국립공원(Death Valley National Park), 캘리포니아(California) 19. 글레이셔 국립공원(Glacier National Park), 몬타나(Montana) 18. 세쿼이아 국립공원(Sequoia National Park), 캘리포니아(California) 17. 칼스배드캐번 국립공원(Carlsbad Caverns National Park), 뉴멕시코(New Me..

미동부 자동차 여행에서 필수인 이지패스(E-ZPass)를 달고 워싱턴DC에서 보스턴까지 1박2일 운전하기

14년간 살았던 캘리포니아 LA를 떠나서 북부 버지니아의 워싱턴DC 지역으로 이사를 온 가장 큰 이유는 좀 과장해서... 더 이상 서부에서는 놀러다닐 곳이 없어서, 동부로 여행의 베이스캠프를 옮긴 것이지만, 외동딸이 있는 곳까지 원하면 바로 자동차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사는 것이 좋겠다는 이유도 컸다. 하지만 내년 여름에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는 안 밀려도 8시간이나 걸리는 보스턴(Boston)까지 운전을 해야 하는데, 마침내 봄방학을 한 딸을 픽업해 데려오기 위해서 처음으로 그 거리를 운전해서 올라간 것을 복습하면서 기록으로 남겨본다. 장거리 자동차 여행에서 동부가 서부와 가장 큰 차이점은 유료도로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리 신청해서 우리 차 앞유리에도 붙여놓은 이지..

"웰컴 투 버지니아(Welcome to Virginia)" 닭살 돋는 환영간판으로 시작된 우리의 버지니아 주 이야기

작년 10월초에 이삿짐을 싣고 캘리포니아 주 LA에서 출발한지 7일만에 버지니아 주에 도착을 했었다. 물론 목적지는 워싱턴DC와 접한 버지니아의 제일 북쪽이고, 우리는 노스캐롤라이나와 접한 남서쪽 시골 산길에서의 첫만남이었지만 말이다. 원래는 대륙횡단기 전편에 아래 환영간판 이야기만 덧붙이고 7일째는 포스팅은 하나로 끝낼까 하다가... 환영간판 말고도 이제 4개월째 살고 있는 버지니아 주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따로 본 포스팅으로 몇가지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적어본다. 그래서 이 글은 특정 장소에 대한 여행기가 아니라서, 오래간만에 '미국에 관한 도움말' 카테고리에 넣기로 한다. 그 산길로 주경계를 통과할 때 처음 보게된 "VIRGINIA IS FOR LO♥ERS"라는 정말..

그레이스 켈리를 모나코의 왕비로 만들었다는 행운의 미국 2달러 지폐에 관한 이야기는 사실일까?

집으로 온 우편물을 정리하다보니, 집주소 위에 우리 이름 대신에 그냥 "California Resident"라고만 수취인이 적힌 UCLA Center for Health Policy Research, 번역하자면 'UCLA 건강정책연구소'에서 온 봉투가 있었다. 쓸데없는 광고라고 생각하고, 그냥 봉투째 버릴까 하다가 아무 생각없이 열어봤는데... 그 안에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빳빳한 2달러짜리 지폐가 편지 사이에 끼워져 있었다! 설문조사 참여를 부탁하면서 미리 감사하다고 돈을 넣어서 보낸 것인데, 소위 '행운의 지폐'라는 2달러를 받고 그냥 모른체 할 수가 없었다. 안내된 사이트에서는 30분 정도 걸린다고 했지만, 한글을 선택해 대충 했는데도 50분이나 걸렸으니까, 정말 이 2달러 받을만 했다~^^ 예전에..

캘리포니아 스테이트파크(State Park) 소개와 위기주부는 몇 개의 주립공원을 가봤는지 확인해보자

예전에 미국 국립공원청(National Park Service)이 관리하는 '넓은 의미의 국립공원'인 420개가 넘는 오피셜유닛(official unit)들의 종류에 대한 소개와 함께, 그 중에서 위기주부는 몇 곳을 가봤는지 정리해서 보여드린 적이 있다. (2021년초 기준 423곳중 76곳 방문) 그래서, 더 늦기 전에 14년째 거주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의 주립공원에 대해서도 방문기록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즐리베어(Grizzly Bear)가 그려진 캘리포니아 스테이트파크(California State Parks)의 문양으로, 여기서 곰돌이 아래의 'since 1864'에 주목해야 한다. 지금의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1864년에 링컨 대통령의 서명으로 연방정부에서 보호하는 땅인 Yosemi..

로스앤젤레스 강(Los Angeles River)의 발원지는 어디일까? 아무도 관심없는 LA강에 대해 알아보자

서울에 흐르는 한강의 발원지는 강원도 태백시 대덕산에 있는 검룡소로, 거기서부터 바다를 만날 때까지 흐르는 강의 길이가 514 km라 한다. 그렇다면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관통하는 강의 발원지는 어디이고 길이는 얼마나 될까? 아니 그 전에 이 질문부터 해야할 것 같다... LA에 '로스앤젤레스 강(Los Angeles River)'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LA의 샌퍼난도밸리(San Fernando Valley)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남북으로 연결된 도로를 따라 운전하실 때, 밸리 남쪽에서 가끔 보게되는 로스앤젤레스리버(Los Angeles River) 표지판으로 한쪽 다리를 들고있는 왜가리(heron)가 그려져 있다. 보통 '콘크리트 수로' 위를 지나는 이 정도 길이의 다리 전후에 그 표지판이 세..

영화 <노매드랜드> Nomadland 촬영장소들을 따라서 유목민처럼 떠돌아 다녀보는 미국 서부여행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고있는 영화 와 함께, 올해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의 작품상 후보에 오른 영화로 Nomadland가 있다. 영화에는 문외한인 위기주부가 이 작품을 처음 주목하게 된 이유는 무심코 TV에서 본 예고편의 아래 장면 때문이다. "앗! 저기는 우리가 2018년 자동차여행 때 들렀던 사우스다코타의 배드랜즈(Badlands) 국립공원인데~" (본 포스팅에서 각각의 링크가 된 본문과 사진을 클릭하거나 터치하시면 해당 여행기나 동영상을 보실 수 있음) 유튜브에 있는 공식예고편을 클릭해서 보실 수 있다. 이미 베니스 황금사자상, 골든글로브, 비평가협회 작품상 등을 모두 수상해서, 아카데미에서도 가장 강력한 작품상 후보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2월에 극장과 스트리밍으로 개봉을 했는데, 위기주부는 훌루(Hu..

오래전 동영상들을 유튜브에 새로 올리다~ 라스베가스, 요세미티,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1999년에 결혼을 하면서 소니 MiniDV 캠코더를 처음으로 사서, 몰디브 신혼여행을 가서 비디오를 찍었었다... 그 후 지혜가 태어나고 크는 모습은 물론, 맞벌이 부부의 바쁜 회사생활 중에 힘들게 떠난 몇 번의 해외여행에서도 열심히 동영상을 찍었었다. 미국으로 이사오기 전인 2005년 7월의 미서부 9박10일 자동차여행때 그랜드캐년에서 찍은 가족사진으로, 나의 어깨에 메고있는 그 비디오카메라가 보인다. (여기를 클릭하면 이 여행의 상세한 포스팅을 보실 수 있음) 당시에 테이프 3개, 즉 3시간 분량의 비디오를 찍었었는데, 아래 두 개의 라스베가스 영상만 제일 먼저 소개해드린다. 라스베가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 동영상으로 곡명은 "Time to Say Goodbye" 이다. ..

미국 국립공원들에서 최고의 당일 하이킹코스 20개 (Best Day Hikes in the National Parks)

미국에는 작년말에 1개가 추가되어서 현재 정확히 63개의 내셔널파크(National Park)가 있다. (위기주부는 그 중에서 지금까지 35개를 가봤는데 어디어디인지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 그 많은 국립공원들 안에는 수천마일의 등산로가 있는데, 당일로 하이킹이 가능한 최고의 코스 20개를 소개해드린다. 트레킹 전문 웹사이트인 EARTH TREKKERS에서 라는 제목으로 20개의 트레일을 선정했기에, 각각의 트레일에 대한 위기주부의 경험과 바램을 적어본다. (아래 리스트와 사진은 원문기사에서 가져온 것이며, 각각의 트레일명 또는 국립공원명을 클릭하면 위기주부의 관련 여행기로 링크됨) 1. SKYLINE TRAIL ─ MT. RAINIER NATIONAL PARK Distance: 6.2 miles |..

미국 여러 도시의 공원에 숨겨진 보물찾기를 해보자! 더시크릿(The Secret: A Treasure Hunt)

얼마 전에 미국 록키산맥에 숨겨져 있던 보물상자가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있었다. (한국어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뉴멕시코 산타페(Santa Fe)에 사는 골동품 수집가인 포레스트 펜(Forrest Fenn)이 2010년에 1백만 달러 가치의 각종 금화와 보석이 든 박스를 록키산맥 어딘가에 숨기면서 시작되었던 보물찾기가 아쉽게도 끝난 것이다. 그 보물상자를 찾아나선 사람들은 35만명에 달하며, 그 중 일부는 직장도 그만두고 보물을 찾아 록키산맥을 헤메었고, 무엇보다도 최소 5명이 보물을 찾는 도중에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한다. (위의 사진은 펜이 숨긴 보물상자는 아님) 펜이 2010년에 출간한 자서전 에 실린 위의 24줄의 시(詩, verse)가 보물이 숨겨진 곳에 대한 유일한 단서였는데, 지도에 표..

놀라운 풍경과 지형으로 미서부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42개의 하이킹 코스

미서부 여행잡지인 선셋(Sunset)에서 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고, 그 중에 위기주부는 몇 개의 하이킹 코스를 가보았는지 확인해보는 김에 블로그에도 소개해드린다. 각 트레일 설명까지 번역하기에는 일이 너무 많아서 원문을 그대로 보여드리는데, 각 트레일명이 빨간색으로 링크된 것은 클릭하면 위기주부가 그 곳을 다녀온 네이버 블로그의 포스팅을 보실 수 있으며, 그 다음 지역이나 공원명에 링크가 되어 있으면 트레일은 하지 않았지만 그 '근처'에는 가봤다는 뜻임을 미리 알려드린다. 1 of 42 Dave Lauridsen La Quinta Cove, La Quinta, CA Difficulty: Easy Distance: 3.6 miles (round-trip) Elevation Gain: 360 feet Coa..

유니투어 2019년 존뮤어와 요세미티 (7/11~19일), 누가 휘트니를 오르는가 (8/13~22일) 참가자 모집

미국 LA지역의 트레킹 전문여행사인 유니투어에서 2019년 여름에 진행하는 존뮤어트레일 트레킹 2건, 존뮤어와 요세미티 (7/11~19일) 및 누가 휘트니를 오르는가 (8/13~22일)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각각 모집합니다. (각각의 프로그램을 클릭하시면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보실 수 있음) 그냥 간단히 '세계 최고의 트레킹 코스'라 부를 수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전체 길이 약 340 km 등산로인 존뮤어트레일(John Muir Trail)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은 여기를 클릭해서 보시면 됩니다. 존뮤어트레일은 위의 상세한 안내도처럼 북쪽에서 남쪽으로 차례로,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앤젤아담스 야생지(Ansel Adams Wilderness)를 지나는 1구간, 존뮤어 야생지(John Muir Wilde..

레고 75192 스타워즈 밀레니엄팔콘 (LEGO 75192 Star Wars Millennium Falcon)

사람이 어떤 장소나 물건에 '필(feel)이 팍 꽂히는' 경우가 있는데, 지금으로부터 10여년 전... LA 동쪽 온타리오 아울렛의 레고스토어를 처음 방문했던 위기주부가 그랬었다~ (지난 달의 콜로라도 준국립공원 여행기와 서두가 너무 비슷한 듯^^) 쇼핑몰의 정식 이름은 온타리오밀(Ontario Mills)이지만 모두가 온타리오 아울렛이라 부르는 곳에 있는 레고스토어(LEGO Store)의 사진을 인터넷에서 가져왔다. (쇼핑몰 소개 포스팅을 클릭해서 보실 수 있는데, 레고스토어를 찍은 사진은 없음) 미국에 온 지 얼마 안된 2008년초에 위기주부가 여기를 처음 방문했을 때, 아래의 제품이 조립되어 전시가 되어있는 것을 처음 보고는 그냥 필이 팍 꽂혔던 것이었다~ 2007년에 출시된 제품번호 10179, ..

걷는 자의 꿈! LA지역 여행사 유니투어의 2018년 '존뮤어 트레킹과 요세미티' 참가자 모집

남들과는 다른 2018년 여름휴가를 보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2년전 위기주부처럼 눈 덮인 하이시에라(High Sierra) 산속과 요세미티를 20kg의 배낭을 메고 일주일 동안 개고생을 하면서 걸어보시는 백패킹을 권해드린다~^^ 존뮤어트레일(John Muir Trail)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는 위의 사진이나 여기를 클릭해서 2년전 포스팅을 보시면 된다. 미국 LA현지 트레킹 전문여행사인 유니투어에서 진행하는 2018년 존뮤어트레일 백패킹 프로그램의 소개는 아래와 같다. (여기를 클릭해서 직접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보셔도 됨) 2018년 존뮤어트레킹과 요세미티 걷는 자의 꿈 ! 존 뮤어 트레킹을 떠나보자. 특징: 요세미티계곡에서 마운트 휘트니까지 355km를 25일에 걷는 트레일은 엄청난 체력과 시간이 필..

고프로(GoPro HERO5 Black)와 소니(Sony FDR-X3000) 중에서 위기주부가 선택한 액션캠은?

언젠가는 하나 장만을 해야겠다고 계속 생각해오던 액션캠(Action Cam) - 즉, 소형 동영상 카메라를 이번에 '셀프' 생일선물로 구입을 했다. '액션캠'이라고 하면 좀 생소해도 '고프로(GoPro)'라고 하면 대부분 아실텐데, 문제는 GoPro 이외에도 아주 많은 브랜드에서 50달러부터 500달러까지 다양한 액션캠을 출시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역시, 생일선물 고르는 것은 어려워~" 최종후보는 역시 고프로의 최신기종인 히어로5블랙(HERO5 Black)과 일본 소니에서 만든 "GoPro-Killer"라는 별명의 Sony FDR-X3000으로 좁혀졌다. 위의 사진이나 여기를 클릭하면 위기주부가 결정에 가장 많이 참고한 전문가의 비교동영상을 보실 수 있는데, 약 2주간의 자료조사 및 검토분석을 통한 최..

2017 누가 휘트니에 오르는가? 위기주부와 함께하는 유니투어 휘트니산 트레킹 참가자 모집합니다.

미국 LA지역의 트레킹 전문여행사인 유니투어에서 올해 7월말에 진행하는 "2017년 휘트니 정상과 존뮤어트레일, 요세미티 트레킹" 프로그램에 위기주부와 함께 참가하실 분들을 모십니다. 죽음의 계곡을 건너온 붉은 아침햇살을 받고 있는 사진 속 휘트니 산(Mount Whitney)의 높이는 해발 4,421 미터로 알래스카를 제외한 미본토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일반인들은 6월부터 8월말까지 약 3개월 동안에만 미리 허가증 '퍼밋(permit)'을 받아야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휘트니 정상 등정 후에는 많은 산악인들이 '지상 최고의 등산코스'라고 부르는 존뮤어트레일(John Muir Trail)의 제일 남쪽 4구간을 걷게 되는데, 존뮤어트레일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는 위의 사진이나 여기를 클릭해서 작년도 안내..

영화 라라랜드(LA LA LAND)의 로스앤젤레스 촬영장소, 필름로케이션(film location)들을 찾아보자~

요즘 미국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는 이 영화 한 편 때문에 새로운 관광투어상품도 생겼다고 하는데, 바로 지난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7개 부문의 수상기록을 세운 뮤지컬 영화 La La Land 이다. LA를 배경으로 한 영화중에서 '드물게' 작품성을 인정 받으면서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최근에 흥행을 한 영화라서, 한국분들도 영화가 촬영된 LA의 장소들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 그래서 위기주부가 오랜간만에 영화에 관해서 포스팅을 한 번 해보기로 했다.^^ 이미 Fandango에서 이렇게 필름로케이션 지도도 멋지게 만들어졌고, CNN Travel과 People Magazine 등에서 촬영지를 소개하는 기사들도 많이 나왔는데, 그 장소들 중에서 한국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곳들만 골라서,..

미국 국립공원청(National Park Service)이 관리하는 '내셔널(National)..' 413곳 유형별 총정리 소개

지난 6월에 미국 버지니아 주에 사는 Dan Elias라는 남성이 워싱턴DC의 Martin Luther King Jr. memorial의 스탬프를 마지막으로, 24년이 걸려서 미국의 "all 411 national parks, monuments, memorials and sites"를 방문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그 411곳의 '내셔널(National) ...'들은 모두 미국 국립공원청에서 관리하는 "official units"로 국립공원 방문도장(National Park Passport Stamp)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즉 미국에는 국립공원청에서 관리하는 '넓은 의미로 국립공원'이 당시에 411곳... 지금 2016년 10월 기준으로는 413곳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돌화살촉 모양의 로고를..

해외에서 데이터 고플 땐? 와이드모바일 포켓와이파이의 새 이름 '와이파이도시락' 할인예약 안내

해외여행에서 인터넷 사용을 위한 가장 편리한 방법은 포켓와이파이(WiFi)인데요, 한국에서 이 분야 1등 기업인 와이드모바일에서 포켓WiFi의 새 이름으로 '와이파이도시락'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와이드모바일의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위기주부 블로그를 통해서 전세계 여행지에서 사용 가능한 와이파이도시락을 약 1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해서 이용하시는 특권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위기주부는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는 관계로 직접 사용기를 올릴 수는 없어서, 대신에 포켓와이파이로 여행지에서 인터넷을 빵빵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분들을 위한 미국여행의 필수 스마트폰 앱 5개를 아래에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1. 구글맵(Google Maps) ​ 지도가 여행의 필..

750조각 직소퍼즐(750 Piece Zigsaw Puzzle) "Butterfly Ballet" 이사 온 집 전주인의 선물인가?

요즘 들어서 위기주부의 블로그 포스팅이 뜸했던 이유는... 9월초에 이사를 한 이유가 첫번째지만, 이 것의 영향도 컸다~ 이사 온 집의 작은 방 벽장 제일 위에서 발견한 작은 박스! 먼지를 털어내고 보니 750조각 직소퍼즐(750 Piece Zigsaw Puzzle)이었다. 예전부터 이런 것 한 번 맞춰보고 싶었는데... 전주인이 선물로 놔두고 간 걸로 생각하고, 이삿짐 정리가 거의 끝난 후에 맞춰보기 시작했다. 처음 맞추기 시작했을 때부터 이렇게 매일 한 장씩이라도 찍어놨다면 더 재미있는 포스팅이 됐을 텐데, 아쉽게도 중간에 찍은 사진은 하루 1~2시간씩 씨름해서 거의 일주일쯤 지난 다음인 70% 이상 맞춘 상태의 모습 이 것 뿐이다. 처음에는 지혜가 조금 도와줬고, 이 때부터는 아내가 더 열성적으로 ..

미국의 준국립공원(準國立公園)에 해당하는 내셔널모뉴먼트(National Monument)에 대해 알아보자

지난 번에 미국에는 현재 59개의 국립공원(National Park)이 있고, 위기주부 가족은 그 중에 28곳을 가봤다고 소개했었다. 그렇다면 그 아래 레벨의 '준국립공원'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내셔널모뉴먼트(National Monuments of the United States)'는 2016년 상반기 현재 몇 곳이 있으며, 그 중에서 또 몇 곳을 우리는 가봤을까? (지정된 대상에 따라서 National Monument를 한국말로 국립기념물, 국가기념지, 또는 천연기념물 등등으로 다르게 번역을 할 수도 있으나, 본 블로그에서는 대부분 준국립공원으로 부름) (대표사진을 이걸로 해서 위기주부가 간 것으로 오해하신 분들께 죄송^^) 1906년에 제정된 미국의 유물법(Antiquities Act)에 따라 ..

해외여행 인터넷 사용을 위한 와이드모바일 포켓와이파이 할인예약 안내와 미국여행 필수앱 소개

미국은 물론 전세계 해외여행에서 이제 인터넷 연결은 가장 중요한 필수적인 준비항목인데요, 혼자 해외여행하시면서 잠깐 사용하는거라면 데이터 로밍이나, 현지 유심칩을 구매하시는 방법이 간단하겠지만, 여행중에 인터넷 사용을 많이 하거나 여러 명이 함께 여행을 하신다면 '인터넷 에그'라고도 불리는 포켓와이파이(Pocket Wi-Fi)를 요즘은 많이 사용하십니다. 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위기주부 블로그 방문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으로 해외데이터로밍 분야의 1등기업인 와이드모바일의 포켓와이파이를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하십니다. 와이드모바일은 인천국제공항에도 로밍센터를 운영해서 예약하신 기기를 해외여행 전후로 편리하게 수령 및 반납이 가능하신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4G LTE..

미서부 국립공원 총정리! 우리 가족이 지금까지 몇 곳의 미국 국립공원을 가봤는지 확인해보자~

얼마 전 지혜가 학교에서 스페인어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선생님이 미국의 국립공원(National Park)들이 참 좋다면서, 학생들에게 국립공원 어디어디를 가봤는지 물어봤다고 하는데, 학생1: 저는 그랜드캐년하고 요세미티하고 해서 2~3곳 가봤어요~ 학생2: 저는 거기 말고도 딴 데 더 가봐서 4~5곳 가본 것 같아요~ ⁞ 지혜: 잘 모르겠어요~ National Park만 20곳 넘게 가본 것 같은데... 그래서, 우리 가족은 지금까지 미국 국립공원 몇 곳을 가봤는지 궁금해 하고있는데, 마침 구독하고 있는 여행잡지 선셋(Sunset)에서 올해 2016년에 미국 국립공원관리국(National Park Service) 설립 100주년 기념으로 미서부 국립공원들을 소개하는 특집기사가 나와서 "떡 ..

트레킹 전문여행사 유니투어와 함께하는 위기주부의 존뮤어트레일 도전에 함께하실 분을 찾습니다!

한국에 태백산맥을 따라 설악산에서부터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白頭大幹)을 종주하는 등산로가 있다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등뼈인 시에라네바다(Sierra Nevada) 산맥을 따라서는 존뮤어트레일(John Muir Trail)이라는 트레킹 코스가 있다. 미국의 유명한 자연보호주의자인 존뮤어(John Muir, 1838~1914)의 이름을 딴 이 트레일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요세미티밸리(Yosemite Valley)에서 출발해서 미본토의 최고봉인 해발 4,421m의 마운트휘트니(Mt. Whitney)까지 이어지는 210마일, 길이 339km의 천혜의 등산로 이다. 비 내리던 2010년 겨울에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비지터센터에서, 위기주부와 지혜가 '존(John) 할아버지'와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 한 장의 인연으로 한국에서 소포로 선물받은 책 - 한길사 <식물의 인문학> 박중환 지음

가끔 블로그에 있는 사진을 써도 되겠냐는 문의를 받는데... 이렇게 정성스런 답례를 받는 것도 '블로그질'의 큰 기쁨중의 하나다. 한국에서 얼마전에 배달된 작은 소포 하나를 우체국에 가서 찾아왔다. 미국에 살면서 한국에서 소포를 받으면 왠지 설렌다~^^ 소포 안에 든 것은 표지부터 아주 단아하고 마음에 드는 한 권의 책이었다. "숲이 인간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박중환 지음... 출판사도 위기주부가 옛날 한국에서 소위 '책 좀 읽을 때' 믿고 보는 출판사 중의 한 곳인 '한길사'인 것도 마음에 들었다. 이렇게 미국여행책도 아니고, 갑자기 식물에 관한 책을 선물받게 된 연유는 바로... 83페이지에 들어가 있는 이 사진 한 장 덕분이다. 지난 2010년에 캘리포니아 세쿼이아(Sequoia) 국립공원에서 아내..

[안내] 캠핑카USA 스페셜 이벤트! 미국 대륙횡단 14박15일 캠핑카 투어 (시카고→로스앤젤레스)

작년 추수감사절 위기주부 가족의 데스밸리 여행(클릭!)에 캠핑카를 협찬해주셨던 캠핑카USA(http://www.CampingCarUSA.com)에서 2014년 여름에 창업 4주년을 맞아서 2차례의 미국 대륙횡단 14박15일 캠핑카 투어 상품을 아래와 같이 마렸했다고 합니다. 여기 맨 아래까지 모두 읽으신 분은 분명히 관심이 있으신 분이니까, 문의나 상담을 원하시면 캠핑카USA로 연락을 하시기 바랍니다. (캠핑카 투어에 관한 의견이나 간단한 질문은 아래 덧글로 남겨주셔도 됨) 위기주부도 언젠가는 캠핑카를 몰고 미국 대륙횡단을 하는 것이 꿈이랍니다~^^ P.S. 캠핑카USA에서 대륙횡단 상품을 캠핑카 투어가 아니라 아래와 같은 '캠핑카 렌트' 형태로도 판매가능하다고 합니다. - 캠핑카 렌탈가격 : 2014년..

미국지도를 벽에 걸다~ 그 동안 미국에서 여행다닌 경로와 앞으로 가고싶은 자동차 로드트립 코스

오래된 커다란 미국지도가 하나 생겼다. 그것도 코팅된 종이가 액자에 들어간 것으로 가로 길이가 120cm로 아주 큰데, 공짜로 생긴 것... 굵은 싸인펜으로 마구 낙서(?)를 해서 벽에 걸었다. 지도 위의 낙서는 다름아닌 그 동안 위기주부가 미국에서 자동차를 몰고 여행다닌 코스들...^^ 이 기회에 지난 미국생활 6년반 동안의 '굵직한 여행기'들을 모두 소개해보자 (아래의 배너나 본문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여행기들을 보실 수 있음) 지도에 가장 길게 표시된 파란줄이 바로 미서부 내륙으로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지나서 캐나다까지 올라갔다가 미서부 해안을 따라서 내려왔던 2009년 여름의 30일간의 미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80편의 여행기를 쓰면서 10편마다 하나씩 8개의 배너를 위와같이 만들었었다. 201..

캠핑카(recreational vehicle, RV) 내부와 함께 미국 캠핑카여행의 기본적인 내용들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추수감사절 데스밸리 국립공원 단체여행에서 위기주부가 캠핑카USA로부터 RV를 후원받았었는데요, 여행기에서는 RV의 구체적인 모습을 소개할 기회가 없었기에, 따로 캠핑카의 내부 사진과 함께 캠핑카여행시 참고할만한 사항들을 간단히 알려드립니다. LA 한인타운 아씨마트의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이 캠핑카를 다시 보니 왠지 반가움이...^^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이 캠핑카의 모델은 CS25인데 C-class의 Slide-out이 되는 길이 25피트의 차량이라는 뜻이란다. 출입문을 열면 발판이 자동으로 스르르 내려온다. 이 차량은 포드(Ford)의 E450 모델을 개조한 것인데 엔진 배기량은 6000cc나 된다. RV를 빌리면서 제일 먼저 걱정한 것이 "내가 저 큰 차를 운전할 수 있을까..

사이버먼데이(Cyber Monday) 쇼핑으로 풀프레임 DSLR 카메라, 캐논(Canon) EOS 6D를 지르다~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에는 지난 5년간 항상 어디 황량한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쇼핑을 할 수가 없었다. 이런 나같은 사람들을 위한 쇼핑찬스인 '사이버먼데이(Cyber Monday)'에 오랫동안 벼르던 이 물건을 과감히 질렀다. ㅋㅋㅋ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Amazon)의 2일 배송으로 어제 수요일에 배달이 되었었는데, 오후부터 집에 었었던 관계로 받지 못했고, 오늘 목요일에 마침내 이 Amazon Prime 박스를 받았다. 두둥~ 캐논의 신형 풀프레임 DSLR 카메라인 EOS 6D의 EF 24-105mm L렌즈 세트와, 깍아준다기에 덩달아 산 EF 70-300mm 망원렌즈! 사이버먼데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값이 떨어질 때가 되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

미국서부 고속도로의 휴게소 모습, LA에서 라스베가스 가는 프리웨이에 있는 밸리웰스(Valley Wells)

미국의 고속도로를 보통 '프리웨이(Freeway)'라고 부르는데, 미서부의 대부분의 고속도로는 통행료가 없으므로 요금을 받는 게이트가 없다. 따라서 프리웨이가 지나는 모든 마을로 진출입이 자유로와서 한국같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미서부에서는 볼 수가 없다. 하지만 이런 미서부에도 가끔 프리웨이에 휴게소가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여기처럼 로스앤젤레스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는 15번 프리웨이에서 모하비사막을 지나는 베이커(Baker)와 프림(Primm)의 두 마을 사이에 거의 아무것도 없는 약 40마일 구간의 딱 중간에 운전자들을 위한 쉼터가 만들어져 있다. 바로 최근에 깔끔하게 수리를 해서 재개장을 한 '밸리웰스 세이프티 레스트에리어(Valley Wells Safety Rest Area)'인데, 고속도로 휴게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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