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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여행기/옐로스톤 18

미국 국립공원 완전정복 유튜브 제16편: 세계 최초의 내셔널파크인 옐로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

1872년 3월 1일에 전세계 최초의 내셔널파크(National Park)로 지정된 미서부 와이오밍 주의 옐로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을, 위기주부가 2번의 방문에서 총 6일 동안 구석구석 둘러보고 기록한 경험과 내용을 바탕으로 꼼꼼히 소개하는 완전정복 동영상입니다. 대표사진으로는 다른 어떤 국립 공원에도 볼 수 없는 컬러풀한 그랜드프리즈매틱 스프링(Grand Prismatic Spring)의 옆으로 바이슨이 지나가는 모습의 풍경으로 골랐습니다. 뜬금없이 왜 한국 충청남도 지도가 나오는지 궁금하실텐데...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면적이 충청남도 전체보다도 약간 더 크다는 것을 구글어스를 이용해 비교하는 장면을 영상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옐로스톤은 '미국인들이 가장 가고싶어 하는 자국내 관광지 1..

호숫가에 있는 웨스트썸 간헐천분지(West Thumb Geyser Basin) 구경 후 옐로스톤 국립공원과 작별

앞서 이전 여행기에서 옐로스톤 국립공원 재방문의 3가지 목표가 있었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다. 폭포를 가까이서 보는 Uncle Tom's Trail은 공사중이라서 실패했지만, 전망대에서 Grand Prismatic Spring을 내려다 보는 것은 성공, 그리고 마지막 하나 남은 목표는 이 곳을 방문하는 것이었다. 2009년에 남쪽 입구로 들어와서 제일 먼저 나오는 웨스트썸 간헐천분지(West Thumb Geyser Basin)를 빠트린 것이 두고두고 아쉬웠는데, 이번에 반대 방향으로 공원을 나가면서 이렇게 옐로스톤의 마지막 포인트로 들릴 수 있었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여기는 이름과 달리 현재는 물을 분출하는 간헐천(geyser)은 없지만, 사진과 같이 아름다운 색깔의 여러 '온..

이른 아침에 만난 모닝글로리(Morning Glory) 풀과 올드페이스풀(Old Faithful) 비지터센터와 가이서

미국 국립공원 자동차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숙소는 무조건 공원안에 있는 곳으로 하면 좋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이다. 하지만, 임박해서 원하는 날자를 예약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인데... 지난 여름에 우리 가족은 출발 몇 일을 남기고 "별을 따서" 옐로스톤 국립공원 중심의 올드페이스풀 캐빈(Old Faithful Cabin)에 숙박했다. 8박9일 러시모어/와이오밍/콜로라도 자동차여행의 6일째 아침,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옷만 걸치고 올드페이스풀 가이서(Old Faithful Geyser) 앞으로 왔다. 분홍빛 구름 아래로 여기저기 피어오르는 수증기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보이는 사람이라고는 유럽에서 촬영을 온 남녀와 그 들을 안내하는 파크레인저까지 딱 3명 뿐이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무지개 호수'가 발아래 펼쳐지는 그랜드프리즈매틱스프링 오버룩(Grand Prismatic Spring Overlook)

여행이라는 행위를 정말 단순하게 "직접 보고싶은 풍경을 실제로 가서 보는 것"이라고만 정의한다면, 지난 여름의 8박9일 러시모어/콜로라도/와이오밍 자동차여행에서 위기주부는 이 풍경을 직접 내 눈으로 본 것이 가장 짜릿했던 여행의 순간이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Midway Geyser Basin 주차장에서 남쪽으로 1마일 정도 내려가면 'FAIRY FALLS'라고 씌여진 작은 표지판 후에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 버스와 RV는 진입이 금지된 작은 주차장인데, 여기서 감동적인 풍경이 기다리는 여행이 시작된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철교로 '불구멍 강' Firehole River를 건너서, '요정 폭포' Fairy Falls까지 트레일을 하는 것은 아니고... '무지개 호수'를 ..

옐로스톤 로워가이서베이슨(Lower Geyser Basin)의 Fountain Paint Pot과 Grand Prismatic Spring

옛말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는데, 거의 10년만에 다시 찾은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그 모습이 얼마나 변했을까? 그 때 9년전에 손을 호호 불며 캠핑을 했던 매디슨(Madison)을 지나 남쪽의 로워가이서베이슨(Lower Geyser Basin) 지역을 이제 소개하는데, 여기를 클릭해서 9년전 여행기를 보시면 지도 및 상세한 설명과 함께 옛모습을 비교해보실 수가 있다. 먼저 파운틴페인트팟(Fountain Paint Pot) 지역에 도착해서 옥색의 온천호수를 만났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사일렉스 스프링(Silex Spring)은 그 사이에 온도가 좀 내려갔는지, 수증기가 없어서 훨씬 더 깨끗하고 맑게 보였다. 이 곳의 주인공으로 가운데 부분의 하얀 진흙이 부글부글 끓고있는 ..

노리스 분지(Norris Basin) 외계행성같은 풍경과 스팀보트가이서(Steamboat Geyser)와 감격적 재회

9년전에는 옐로스톤 국립공원 남쪽입구로 들어와서 '8자형' 도로 대부분을 둘러보고 북쪽입구로 나갔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동쪽입구로 들어와 남쪽입구로 나갔기 때문에, 주요 포인트들을 둘러보는 순서가 9년전과는 정반대였다. 그래서 캐년빌리지에서 점심을 먹고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서쪽 가운데에 있는 노리스 가이서베이슨(Norris Geyser Basin) 지역이었다. 간헐천(geyser), 분기공(steam vent), 온천호수(pool or spring) 등등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는 노리스뮤지엄(Norris Museum)의 저 가운데 통로를 지나면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노리스 지역에 대한 설명과 지도, 박물관의 전시 등은 여기를 클릭해서 9년전 여행기를 보시면 됨) 하얀 진흙벌판 위로 하늘색의 온천..

옐로스톤 그랜드캐년(Grand Canyon of the Yellowstone)의 폭포를 구경하고, 캐년빌리지에서 점심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9년만에 다시 여행하기로 결정했을 때, 위기주부는 3가지의 목표가 있었다. 옛날에 방문했을 때는 가보지 못한 곳, 해보지 못한 트레일을 하는 것들이었는데... 과연 위기주부는 그 3개의 목표를 이번에 다 달성했을까? 캐년빌리지 지역에 도착해서 첫번째로 찾아간 곳은, 협곡의 남쪽에서 폭포를 볼 수 있는 아티스트포인트(Artist Point)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잘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서 조금만 걸어가면, 옐로스톤 강(Yellowstone River)이 만든 협곡인 '옐로스톤의 그랜드캐년(Grand Canyon of the Yellowstone)'을 만나게 된다. 옐로스톤이 왜 '노란돌(yellow stone)' ..

9년만에 다시 찾은 옐로우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 옐로스톤레이크를 스쳐지나서 캐년빌리지로

지난 6월의 8박9일 러시모어/콜로라도/와이오밍 자동차여행에서 대부분의 여행지는 처음 가보는 곳들이었지만, 이제 여행기를 시작하는 옐로스톤(Yellowstone)과 그랜드티턴(Grand Teton)의 두 국립공원은... 2009년의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여행 이후로 9년만에 다시 방문하는 것이라서 감회가 남달랐다. 여행 5일째의 이동경로로 첫날과 마지막날을 제외하고는 이동거리가 가장 짧아서, 약간의 '중간휴식'과 같은 성격이 있었다. 코디(Cody)를 출발해 국립공원의 동쪽입구로 들어가서 위와 같은 경로로 구경을 한 다음에 올드페이스풀(Old Faithful)에서 숙박을 했는데, 옐로스톤의 '8자형' 순환도로의 북쪽에 있는 타워정션(Tower Junction)과 북쪽입구 마을 가디너(Gard..

산 위에서 바다를 만나다! 해발 2357미터에 있는 거대한 호수인 옐로스톤레이크(Yellowstone Lake)

기간 : 2009.6.24 ~ 2009.6.25 (1박2일) 컨셉 :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 Mud Volcano → Yellowstone Lake → Sulphur Caldron → Canyon Village 정말로 '노란돌'로 만들어진 옐로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 대협곡(Grand Canyon)의 폭포들을 구경하고는 예상보다 시간이 남아서, 남쪽으로 차를 달려 호수까지 가보기로 했다. 꼭 목적지까지 가지 않더라도 이 헤이든밸리(Hayden Valley)를 자동차로 달리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었다. 오늘밤 우리 숙소가 있는 캐년빌리지(Canyon Village)에서 옐로스톤레이크(Yellowstone Lake)까지는 26km인데, 옐로스톤강을 따라 거슬러 올라..

100년도 넘은 세계 최대의 통나무호텔, 옐로스톤의 유서깊은 올드페이스풀인(Old Faithful Inn) 호텔

기간 : 2009.6.23 ~ 2009.6.24 (1박2일) 컨셉 :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 Old Faithful Inn → Great Fountain Geyser → Madison Campground 국립공원의 면적이 충청남도 전체와 비슷한 옐로스톤(Yellowstone)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 올드페이스풀(Old Faithful)에는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유서깊은 호텔이 있다. 왼쪽으로 그 주인공이 빼꼼히 보이기는 하는데, 일단은 올드페이스풀에 왔으니 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또 '대자연의 분수쇼'를 구경을 해야지~ 아내와 지혜는 여기 앞쪽에서 파크레인저의 설명을 들으면서 기다렸다. 옐로스톤에서도 가장 유명한 올드페이스풀가이서(Old Fa..

북쪽 입구의 맘모스핫스프링스(Mammoth Hot Springs) 구경을 마지막으로 옐로스톤 국립공원과 작별

기간 : 2009.6.25 ~ 2009.6.25 (1일) 컨셉 :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 Mammoth Hot Springs → Gardiner 30일 미서부 캠핑여행 계획의 시발점이었고, 실제 30일 여행에서도 3박4일 동안 머무르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미국 북서부 와이오밍(Wyoming) 주에 있는 옐로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도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이다.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인 옐로스톤의 150년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맘모스(Mammoth) 시내가 저 멀리 보인다. 이 앞에 우뚝 서있는 리버티캡(Liberty Cap)을 시작으로 옐로스톤에서 가장 특이한 화산지형인 테라스(Terrace)들을 구경할 시간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세계에서 가장 높이 분출하는 스팀보트(Steamboat) 가이서가 있는 옐로스톤의 노리스(Norris) 분지

기간 : 2009.6.24 ~ 2009.6.24 (1일) 컨셉 :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 Artists Paintpots → Norris Geyser Basin 옐로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 관광 3일째, 오늘은 텐트에서 2박을 한 매디슨(Madison)의 캠핑장을 떠나서 캐년빌리지(Canyon Village)에 예약한 라지로 이동하는 날이다. 약 55km의 이동 중간에 북쪽 맘모스핫스프링스(Mammoth Hot Springs)로 올라가는 길이 갈라지는 노리스(Norris)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에도 아주 유명한 가이서가 있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 여기려면를 클릭) 먼저 들린 여기는 Norris 직전에 있는 아티스트페인트팟(Artists Paintpots)..

"강한 산성의 죽음의 호수! 블랙풀(Black Pool)이라고?" 옐로스톤의 모닝글로리풀(Morning Glory Pool)

기간 : 2009.6.23 ~ 2009.6.23 (1일) 컨셉 :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 Upper Geyser Basin 옐로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의 올드페이스풀(Old Faithful) 지역의 Upper Geyser Basin 둘러보기 두번째 시간으로, 이번에는 아주 유명한 온천호수가 있는 북쪽 부분이다. 위의 지도 아래쪽 절반이 이 글에서 소개하는 곳들이고, 위쪽의 비스킷베이슨(Biscuit Basin) 지역은 이미 자동차를 타고 오면서 둘러 본 곳이다. (위 지도에 표시되지 않는 Upper Geyser Basin 남쪽의 첫번째 포스팅은 여기를,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내 생각엔 별로 뷰티풀(beautiful)하지 않은 뷰티풀(Beaut..

옐로스톤 국립공원: 캐년빌리지를 출발해 타워루즈벨트(Tower-Roosevelt)를 지나 맘모스핫스프링스로

기간 : 2009.6.25 ~ 2009.6.25 (1일) 컨셉 :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 Canyon Village → Tower-Roosevelt → Mammoth Hot Springs 3박4일간의 옐로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 여정의 마지막날에는 캐년빌리지(Canyon Village)를 출발해서, 타워루즈벨트(Tower-Roosevelt) 지역을 지나 맘모스핫스프링스(Mammoth Hot Springs)의 북쪽 출구로 공원을 나갔다. '8자' 모양으로 생긴 공원내의 도로중에서 북동쪽에 해당하는 Canyon Village와 Tower-Roosevelt 구간의 지도이다. (지도를 클릭하면 주변과 상세지도를 볼 수 있으며, 구글맵으로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야트막한..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비스킷베이슨(Biscuit Basin)과 블랙샌드베이슨(Black Sand Basin) 지역

기간: 2009.6.23 ~ 2009.6.23 (1일) 컨셉: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Biscuit Basin → Black Sand Basin 매디슨 캠핑장에서 출발해 Lower Geyser Basin을 지나,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가장 붐비는 올드페이스풀(Old Faithful)로 들어가기 전에 도로 오른쪽으로 두 곳의 관광포인트가 더 있다. 이 두 곳은 올드페이스풀이 있는 Upper Geyser Basin에서 가까워서 자전거 도로와 트레일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시간이 많으면 같이 걸어서 둘러 볼 수도 있다. (지도는 여기를 클릭) 오전 11시에 다시 차에서 내려 강을 건너고 있는 이 곳은, 간식이 생각나게 만드는 이름인 비스킷베이슨(Biscuit Basin)이다. 다리를..

무지개 색깔의 온천호수 Grand Prismatic Spring이 있는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Lower Geyser Basin

기간: 2009.6.23 ~ 2009.6.23 (1일) 컨셉: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Madison → Fountain Paint Pot → Midway Geyser Basin 미국 옐로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의 해발 2,091m에 있는 매디슨(Madison) 캠핑장에서 여행 8일째의 아침을 맞았다. 지난 밤에 거의 영하까지 내려갔던 것같은 추위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침에 해가 뜨기가 무섭게 뜨거운 햇살에 도망가버렸다.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미국 사람들이 가장 와보고 싶어 한다는 이 거대한 공원을 오늘부터 3일동안 본격적으로 둘러보자~ 오늘은 하루 종일 위의 지도에 표시된 매디슨(Madison)과 올드페이스풀(Old Faithful) 사이에 있는 곳들을 ..

영화 <2012>의 슈퍼볼케이노(supervolcano) 옐로스톤 - 캐년빌리지 비지터센터와 그랜드캐년의 폭포

기간: 2009.6.24 ~ 2009.6.24 (1일) 컨셉: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Canyon Visitor Center → Lower Fall → Upper Fall 옐로스톤 여행 2일째, 매디슨 캠핑장에서 텐트를 걷어 노리스(Norris) 지역의 간헐천들을 구경하고는 캐년빌리지(Canyon Village)로 왔다. 여기는 이번 여행이 30일 캠핑여행으로 확대되기 전인, 지난 2009년 2월의 '일주일간의 옐로스톤 여름휴가 계획' 때에 미리 예약해두었던, 오늘 우리가 자는 옐로스톤 캐년라지(Canyon Lodge) 숙소앞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낡고, 부실하게 판자로 만든 곳같이 보이지만... 내부는 이렇게 매우 넓고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지혜가 쥬니어레인저(..

옐로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 그 3박4일 대장정의 시작 - 올드페이스풀가이서

기간: 2009.6.22 ~ 2009.6.23 (1박 2일) 컨셉: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South Entrance → Old Faithful → Madison 이번 미국/캐나다 서부 30일간 여행계획의 도화선이 되었던 곳,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인 옐로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의 표지판이 보인다. 표지판 앞에서 바이크를 타고 여행하는 가족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는 오후 3시가 넘어서 공원의 남쪽입구로 들어갔는데, 입구 왼쪽에 보이는 것처럼 여기까지 클래식카를 몰고 오신 분들도 있었다. 미국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곳 중에 하나라는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미국 북서부 와이오밍(Wyoming)주의 록키산맥 꼭대기에 아래의 지도처럼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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