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미국 LA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야하는 날을 하루 앞둔 금요일밤, 친한 친구들을 만나러 온가족이 홍대앞으로 가서... 친구의 퇴근차량을 얻어타고 김포로 갔다~ 1차를 갈비집에서 저녁을 먹고는, 2차로 친구의 아파트에 왔는데... 처형댁의 고장난 무선공유기를 고치기 위해서 모두 모여서 '납땜'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찍은 사진이 별로 없어서 이거라도...^^ 내가 미국에서 선물로 가지고 간 데낄라로 건배를 하는 모습을 아내가 찍어줬다~ 친구들의 가족도 함께 모여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는, 김포에서 잠실을 거쳐 분당까지 택시로 돌아갔다. 그렇게 2주간의 한국방문이 모두 끝나고, 토요일 오후에 마침내 인천국제공항으로 왔다. 공항서비스 평가 '9년 연속 세계 1위' 공항에서 티켓팅을 하고 짐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