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19. 05:37취미생활과 기타

가끔 블로그에 있는 사진을 써도 되겠냐는 문의를 받는데... 이렇게 정성스런 답례를 받는 것도 '블로그질'의 큰 기쁨중의 하나다.

한국에서 얼마전에 배달된 작은 소포 하나를 우체국에 가서 찾아왔다. 미국에 살면서 한국에서 소포를 받으면 왠지 설렌다~^^

소포 안에 든 것은 표지부터 아주 단아하고 마음에 드는 한 권의 책이었다. "숲이 인간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식물의 인문학> 박중환 지음... 출판사도 위기주부가 옛날 한국에서 소위 '책 좀 읽을 때' 믿고 보는 출판사 중의 한 곳인 '한길사'인 것도 마음에 들었다. 이렇게 미국여행책도 아니고, 갑자기 식물에 관한 책을 선물받게 된 연유는 바로...

83페이지에 들어가 있는 이 사진 한 장 덕분이다. 지난 2010년에 캘리포니아 세쿼이아(Sequoia) 국립공원에서 아내가 세쿼이아 나무들을 올려다보며 찍은 이 사진 한 장을 사용하고 싶다고 하셔서 원본 파일을 보내드렸을 뿐인데, 책이 출간되었다고 미국까지 우편으로 보내주신 것이다.

          <합성사진 논란? 세쿼이아 국립공원의 거인숲, 자이언트포레스트(Giant Forest)의 Congress Trail>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위 사진이 첫번째로 나오는 당시 여행기 포스팅을 보실 수 있다. 저자 박중환 님과 <식물의 인문학> 책에 대한 소개는 위기주부가 주절주절하는 것 보다는 아래의 여러 신문기사들을 참고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정말 여러 신문에도 책이 소개가 되었고, 특히 교보문고의 "이달의 책" 후보작에도 선정되었다는데, 좋은 결과가 있으셨기를 바란다.

이 자리를 빌어 박중환 님께 좋은 책을 보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고, 올 연말은 모처럼 독서와 함게 조용히 보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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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기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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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블로그를 통해 책까지 받으시다니 부럽습니다!!!

    2014.12.19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