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24년 4월과 12월에 각각 이틀씩, 모두 4회에 걸쳐서 위기주부 혼자 하루 10시간 내외로 운전을 하는 빡센 당일여행을 다녀왔었다. 차례로 대강 북서쪽, 남서쪽, 동쪽, 북동쪽 방향을 잡고 집에서 3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여러 곳들을 묶어서 둘러봤는데, 사실 '여행'이라고 부르기도 좀 애매할 정도로 "별 볼일 없는" 또는 "듣도 보도 못한" 장소들을 아주 잠깐씩 찍으며 돌아다니는 일종의 과제수행에 가까웠다. 아래의 제목들을 클릭하시면 이동경로 지도로 시작하는 각 회차의 첫번째 여행기들을 보실 수 있다. 앨버트 갤러틴을 아시나요? 펜실베니아의 프렌드쉽힐 국립사적지(Friendship Hill National Historic Site) 리치먼드(Richmond)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