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스톤 국립공원을 9년만에 다시 여행하기로 결정했을 때, 위기주부는 3가지의 목표가 있었다. 옛날에 방문했을 때는 가보지 못한 곳, 해보지 못한 트레일을 하는 것들이었는데... 과연 위기주부는 그 3개의 목표를 이번에 다 달성했을까? 캐년빌리지 지역에 도착해서 첫번째로 찾아간 곳은, 협곡의 남쪽에서 폭포를 볼 수 있는 아티스트포인트(Artist Point)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잘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서 조금만 걸어가면, 옐로스톤 강(Yellowstone River)이 만든 협곡인 '옐로스톤의 그랜드캐년(Grand Canyon of the Yellowstone)'을 만나게 된다. 옐로스톤이 왜 '노란돌(yellow st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