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여행기/그랜드캐년

미국 국립공원 완전정복 유튜브 제13편: 그랜드캐년 내셔널파크(Grand Canyon National Park) 기본편

위기주부 2023. 5. 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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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소개가 필요없는, 미서부를 대표하는 국립공원인 아리조나 주의 그랜드캐년 내셔널파크(Grand Canyon National Park)의 가장 일반적인 방문 지역인 사우스림(South Rim)을 자유여행으로 구석구석 잘 구경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완전정복 동영상의 기본편입니다.

표지를 만들면서 위기주부가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을 지금까지 정확히 몇 번을 갔는지 따져봤는데 총 8번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2008년 5월에 세도나 여행을 마치고 잠시 들렀을 때의 딱 1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공원 안에서 1~2박 숙박을 했습니다.

중간에 잠깐씩 나오는 영상들은 위의 미국 국립공원청에서 8편으로 나누어 제작한 Grand Canyon In Depth Video Series의 제1편 <More Than a View>를 다운로드 받아서 편집해 사용했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먼저 거대한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에 접근(?)하는 6개의 루트를 보여드리는데, 이렇게 나누어서 설명할 수 있고 그 중 5번과 6번까지 직접 가본 한국분은 정말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좋아요와 구독하기로 응원해주시면 5번과 6번을 소개하는 심화편도 제작 들어감^^)

1번 사우스림(South Rim)의 방문사진으로 무엇을 보여드릴까 고민하다가... 블로그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2015년 7월에 한국에서 오신 아버지와 누나들 가족, 총 14명을 이끌고 방문했던 모습으로 골랐습니다.

마찬가지로 2번 이스트림(East Rim)은 우리 가족의 첫번째 2005년 7월 미서부 여행에서 데저트뷰 와치타워(Watchtower) 안에서 V자를 하고있는 따님의 오래된 사진을 백업하드에서 꺼내왔습니다. "너가 벌써 대학교를 곧 졸업한다니..."

3번 노스림(North Rim)은 아직 방문해보지 못했는데, 언제가는 이 풍경을 꼭 직접 보게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별도의 비싼 입장료를 내고 저 유리바닥의 전망대인 스카이워크(Skywalk)에 잠시 올라가는, 후알라파이(Hualapai) 인디언 보호구역의 4번 웨스트림(West Rim)은 아마 앞으로도 직접 가볼 확률은 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5번 하바수파이(Havasupai) 인디언 보호구역 안에 숨겨져 있는 청록색 폭포는 2019년 6월에 홀로 2박3일 백패킹으로 다녀왔었는데, 위의 사진을 클릭이나 터치하시면 4편의 여행기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반인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6번 투윕(Tuweep) 지역은 비포장도로를 3시간이나 달리는 오지탐험으로 방문을 했었는데, 서울-부산 거리보다도 긴 그랜드캐년의 대협곡 전구간에서 가장 폭이 좁은 저 토로윕 오버룩(Toroweap Overlook)을 찾아가는 방법 등은 역시 사진을 클릭해서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보여드렸던 국립공원 전체지도가 위 구글맵에 보라색 사각형으로 표시한 영역이므로 그랜드캐년이 얼마나 넓은지 눈에 들어오실 겁니다. 그 중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방문하는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는 경로로 사우스림 지역을 어떻게 잘 구경하면 되는지를 기본편 동영상으로 자신있게 알려드릴 수 있는 이유는, 2016년 봄에 야바파이 랏지(Yavapai Lodge)에서 2박을 하며 구석구석 꼼꼼하게 돌아봤던 것을 아래와 같이 4편의 여행기로 기록했었기 때문입니다.

사우스림 여행의 시작점인 국립공원 비지터센터와 매더포인트(Mather Point) 등을 먼저 소개하고,

버스투어나 일반적인 맞춤투어로는 경험할 수 없는 "캐년 속으로!" 들어가보는 사우스 카이밥 트레일(South Kaibab Trail)을 가족이 함께 했던 모습을 설명과 함께 보여드립니다.

역사적인 그랜드캐년 빌리지(Grand Canyon Village) 지역을 설명하면서, 위기주부는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윌리엄스에서 기차로 그랜드캐년을 방문하는 Grand Canyon Railway를 소개하는 사진들을 찾아서 추가를 했습니다.

사우스림의 가장 서쪽인 허밋레스트(Hermits Rest)를 레드라인 셔틀버스로 방문하는 것까지 모두 소개를 해드린 후에,

국립공원 안에서 숙박하는 경우에 꼭 해봐야 하는, 그랜드캐년의 일출을 구경하는 방법과 위치를 영상으로 설명드립니다. 위 4장의 사진들은 모두 위기주부가 야바파이 포인트(Yavapai Point)에서 각각 2005년 7월, 2007년 12월, 2010년 8월, 그리고 2015년 7월에 직접 찍은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6개의 루트들 중에서 2번 이스트림으로 소개했던, 절벽을 따라 직접 운전해서 찾아갈 수 있는 데저트뷰(Desert View) 지역을 추가로 간단히 소개하고, 위기주부의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완전정복 유튜브 동영상의 기본편을 마무리합니다.

 

위 동영상을 클릭해서 끝까지 봐주시고, 의견을 여기 블로그나 해당 영상의 유튜브 댓글로 남겨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으며, 유튜브에서 "좋아요"와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계속해서 시리즈를 제작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제작된 <미국 국립공원 완전정복> 시리즈의 전체목록과 제작노트는 공지 포스팅을 클릭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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