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위기주부가 혼자 숙박을 하며 여행을 했던 것이 5년전에 그랜드캐년의 비경인 하바수 폭포 트레킹을 3박4일로 다녀왔던 것이다. 이번에 또 기회가 생겨서 어디를 가볼까 연구를 해보니, 6시간 거리에 있는 오하이오(Ohio) 주의 내셔널파크가 1박2일로 적당했다. 3년전에 대륙횡단을 하면서도 오하이오는 전혀 지나지 않았었기 때문에, 아래 국립공원청의 지도를 보면서 다른 둘러볼 곳들을 정하고, 또 처음 방문하는 오하이오 주에 대해서도 공부를 했던 내용을 먼저 잠깐 소개한다.밝게 표시된 동서의 폭이 약 220마일(355 km)인 오하이오에는 북부의 여러 주를 지나는 트레일인 North Country NST를 포함해서 모두 9개의 NPS Official Unit들이 있다. 그 중에 몇 곳을 찍었는지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