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과 미국땅인 하와이를 제외하면 위기주부가 20년 가까운 미국생활 동안 해외여행을 한 것은 2017년 스페인, 2019년 페루, 2023년 멕시코, 그리고 이제 여행기를 끝내는 작년의 아이슬란드까지 4번뿐이다. 본 시리즈의 프롤로그 마지막에 아이슬란드 여행이 '해외여행에 대한 흥미'를 다시 일깨우는 경험이었다 표현했지만, 반년이나 지나 글을 마치는 지금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 듯 하다... 또한 블로그에 여행기를 순서대로 꼼꼼히 쓰는게 추억을 정리하는 역할도 하지만, 다녀와서 숙제를 해야 한다는 부담도 되어 마치 '양날의 검'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문득 떠오른다~(레이캬비크 전편에서 이어짐) 포개진 두 건물 중에 독특한 유리 외관을 가지고 2011년에 완공된 하르파 콘서트홀/컨벤션센터(Harpa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