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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산타바바라 2

빨간 기와지붕이 매력적인 산타바바라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법원(Courthouse) 타워의 전망대

미국에 와서 얼마되지 않아 교통딱지를 떼서 운전자교육을 받으러 플러튼의 법원에 간 적이 있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법원이라는 곳은 평생 갈 일이 없는게 제일 좋지만, 여기 산타바바라의 법원은 꼭 한 번 가볼만 하다. 물론, 관광으로...^^ 피어에서 다운타운쪽으로 걸어가면 먼저 이렇게 암트랙(Amtrak) 기차역을 만나게 되는데 (기차역이 기차에 완전히 가렸군...), LA에서 산타바바라까지 이 기차를 타고 여행을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스페인풍의 정말 멋진 다운타운 거리의 모습은 다음에 따로 소개하기로 하고... 부지런히 걸어서 다운타운 위쪽에 있는 법원건물의 남쪽 입구로 들어가고 있다. 입구부터 풍기는 이 범상치 않은 포스...^^ (구글맵으로 위치를 확인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여기 산타바바..

캘리포니아 미션의 여왕이라 불리는 미션 산타바바라(Mission Santa Barbara)의 아름다운 모습들

지난 8월초에 아내 친구의 가족과 함께 바닷가 캠핑장으로 가면서, 그 동안 꼭 가보고 싶었던 산타바바라(Santa Barabra)에 있는 미션을 구경할 수 있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21개의 미션(mission)들 중에서도 그 우아함으로 '미션의 여왕(Queen of the Alta California Missions)'으로 불린다는 미션 산타바바라(Mission Santa Barbara)의 모습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초기 캘리포니아의 역사를 간직한 미션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를 클릭해서 보시기 바란다. 입구에는 1786년에 이 미션을 세운 스페인 카톨릭 선교사, 후니페로 세라(Junipero Serra) 신부의 동상과 '왕의 길'이라는 뜻의 엘카미노레알(El Camino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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