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교외의 몬세라트 수도원(Monestir de Montserrat) 방문의 두번째 여행기 포스팅은, 다시 경사철도를 타고 톱니모양 바위산 위로 올라가 전망대에서 수도원을 내려다보고 짧은 하이킹을 한 이야기이다. 둥글둥글한 바위산 절벽 아래에 직각의 수도원 건물이 묘한 조화를 이루는 몬세라트 수도원을 건너편에서 바라본다. 바위산 능선 위로 올라가는 산호안 푸니큘라(Funicular de Sant Joan)를 타기 위해서 기차역(?)으로 걸어가고 있다. 푸니큘라에 탑승해서 경사를 따라 만들어진 철로를 올라서, 능선 위의 기차역 옥상 전망대까지 걸어가는 동영상이다. 탑승한 케이블철도 '푸니큘라(Funicular)'에 대해서는 다시 타고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과 함께 나중에 설명을 해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