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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2

미국에서 가장 외로운 도로를 달리다 2편 - 오스틴(Austin), 유레카(Eureka), 그리고 일리(Ely)

네바다주 북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미국에서 가장 외로운 도로(The Loneliest Road in America)'라는 50번 국도(U.S. Route 50) 자동차여행의 두번째 이야기이다. 전편을 못 보셨거나 기억이 가물가물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서 꼭 1편을 먼저 읽어보시기 바란다. '인생버거'를 맛본 미들게이트(Middlegate)를 출발해서 64마일 떨어진 오스틴(Austin)에 도착하는 블랙박스 영상을 4배속으로 보실 수 있다. 정말 심심하신 분이라면... 약 100 km를 달리는 동안에 마주쳐 지나간 자동차가 몇 대인지 한 번 세어 보시기를~^^ 쇠락한 광산촌인 오스틴(Austin)은 마을입구 언덕에 있는 스토크스캐슬(Stokes Castle)이 볼거리라고 하는데 진입로가 비포장이라서 들리..

그외의 여행지들 2020.11.22 (2)

레이크타호, 래슨볼캐닉NP, 그레이트베이슨NP, 내로우(Narrows) 하이킹 9박10일 자동차 캠핑여행

연초에 영화 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깜짝 수상할 때까지만 해도, 올해 여름휴가 계획은 2017년 스페인여행에 이은 두번째 유럽여행, 또는 작년 페루여행에 이어 연달아 남미여행을 가는 것 중에서 선택을 앞두고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이렇게 될 줄을, 그 영화의 대사처럼 "정말 누가 계획이나 했을까?" 해외여행은 불가능해졌고 이 상황에 집 떠나 오래 돌아다니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름휴가를 집에서만 보낼 수는 없는 일! 최대한 인적이 드문 목적지들로 골라서 '언택트(untact)' 자동차 캠핑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토요일에 LA의 집을 출발해서 위의 지도에 그려진 경로를 9박10일 일정으로 시계방향으로 돌게된다. 첫날 맘모스레이크 8,900피트(2,713m) 높이의 콜드워터 캠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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