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초에 어김없이 소개되는 위기주부의 시간이 또 돌아왔다~ 정사각형의 종이를 자르지 않고, 접기만 해서 만든 3종류의 곤충을 차례로 소개한다. 날카로운 앞발을 들고 사냥을 할 준비를 하고 있는 사마귀인데, 실제로 보면 좀 무섭게 느껴진다. 몸통이 조금 잘 표현되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가느다란 뒷다리들과 굵은 앞다리가 아주 사실적인다. 특히, 얼굴에는 날카로운 입과 더듬이도 표현이 되는데, 저 더듬이가 나온 부분이 정사각형 종이의 중심 부분이다! 예전에 책을 보고 만들었던 Praying Mantis에 비해서 훨씬 더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 같다. 사슴의 뿔처럼 생긴 커다란 집게가 있어서 '사슴벌레'라고 부르는 Stag Beetle이다. 잘 다듬으면 이렇게 머리와 집게가 입체감있게 표현이 되고, 집게 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