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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트랙 2

사막의 바다에 떠있는 섬, 레이스트랙 그랜드스탠드(Grandstand)와 유비히비 분화구(Ubehebe Crater)

불가사의한 미스터리의 저절로 움직이는 바위들의 경주(race)를 구경하고 나서, 우리는 데스밸리 국립공원 경주장(The Racetrack)의 관중석(The Grandstand)으로 향했다. 마른 호수바닥인 여기 레이스트랙 플라야(Racetrack Playa)가 '세계에서 가장 편평한 땅(the flattest of all natural surfaces)'이라고 씌여있는데, 정말로 잔잔한 하얀 바다같았다. 안내판 사진처럼 그 바다 가운데에 경주장의 관중석인 그랜드스탠드(grandstand) 섬이 떠있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이제 그 섬으로 걸어간다~ 다행히 수영을 못 해도 갈 수 있다...^^ 정말 하루종일 구름 한조각 보이지 않았던 데스밸리의 커다란 파란 하늘! 사막의 겨울은 춥다..

불가사의한 미스터리의 현장! 데스밸리 레이스트랙 플라야(Racetrack Playa)의 저절로 움직이는 바위

무게 50kg이 넘는 바위들이 자기들끼리 레이싱을 벌이고 있는 곳! 마침내, 그 미스터리의 현장으로 간다~ 추수감사절 데스밸리(Death Valley) 국립공원 캠핑여행의 둘쨋날, 처음 달려보는 멋진 Scotty's Castle Road를 따라 북쪽으로 달리고 있다. 데스밸리 지도의 북쪽 절반인데 (배드워터 등의 주요 관광지는 대부분 남쪽에 있음), 오른쪽 아래에 우리가 캠핑을 한 Stovepipe Wells Village가 있고, 오늘 우리의 목적지인 '경주장' The Racetrack은 지도 왼쪽 아래에 보인다. 하지만 높은 파나민트(Panamint) 산맥이 막고 있기 때문에, 지도와 같이 북쪽으로 빙 돌아서 가야 한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Grapevine 삼거리에서 우베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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