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트레져아일랜드 2

라스베가스 트레져아일랜드(Treasure Island) 호텔 앞에서 펼쳐지는 사이렌쇼(Sirens of TI, 해적쇼)

미국 라스베가스 여행에서 꼭 봐야 하는 4가지 '공짜쇼'로 분수쇼, 화산쇼, 전구쇼, 해적쇼가 있다. 이 중에서 해적쇼는 유일하게 사람들이 출연하는 무료쇼로, 공식적인 이름은 , 즉 TI호텔의 '사이렌쇼(Siren Show)'이다. 트레져아일랜드(Treasure Island) - 보물섬 호텔의 8층 객실에서 유리창을 통해 내려다 본 스트립의 모습이다. 체크인을 하고 호텔방에서 잠시 쉬다가 쇼가 시작하는 시간에 맞춰서 호텔 앞마당으로 내려갔다. Sirens' Cove라 불리는 호텔 앞마당에는 이렇게 돛이 다 떨어진 유령선같은 하얀 범선이 정박되어 있었다. (구글맵으로 TI 호텔의 위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반대쪽에서 작은 배를 타고 정찰을 나온 해적 한 명이 이 하얀 배위에 올라탔는데... 갑자기 나타..

트레져아일랜드 호텔에서 20년째 공연중인 태양의서커스(Cirque de Soleil)의 '미스티어(Mystere)'

현재 미국 라스베가스(Las Vegas)에서 극단 태양의서커스(Cirque de Soleil)가 상설공연중인 쇼는 무려 7개나 된다. 그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쇼가 바로 트레져아일랜드(Treasure Island) 호텔에서 공연하고 있는 '미스티어(Mystere)'이다. 미스테리(mystery)한 그림의 이 포스터로 유명한 '미스티어(Mystere)'는 1993년 크리스마스에 첫공연을 했다고 하니, 올해로 20년째 공연을 하는 셈이다. 이는 1984년에 만들어진 태양의서커스의 전체 공연을 통들어서도 가장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그래서 극단 스스로도 이 공연을 '클래식(classic)'이라고 부르고 있다. 패션쇼몰(Fashion Show Mall) 쪽에서 바라본 ti호텔인데,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