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30이면 문을 닫는 게티센터를 나서서 우리가 간 곳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산타모니카(Santa Monica) 바닷가이다. 그러고보니, 일종의 'LA관광 세트메뉴'라고 할 수 있겠다~ 게티센터와 산타모니카, 또 다음에 게티빌라와 말리부...^^ 10번 프리웨이에서 4가(4th St)로 나오면 만나는 대형쇼핑몰인 Santa Monica Place의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예전에는 주차가 3시간 무료였는데, 2년간의 내부수리를 마치고 오는 8월에 쇼핑몰이 재개장하기 때문인지 주차료 $5을 받기 시작했다. 유명한 보행자도로인 '3rd St. 프롬나드'의 입구에 있는 공룡모양의 분수앞에서 기념사진~ 3블록에 이어진 Third Street Promnade는 많은 노천카페와 상점들도 유명하지만, 관광객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