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주부의 새벽등산 포스팅이 LA지역의 하이킹 코스를 소개해주는 것은 좋은데, 그냥 다 비슷비슷한 풍경사진만 나와서 너무 밋밋하다는... 자체 검열 결과에 따라서, 지난 새벽에는 자고있는 모델 한 명을 깨워서 데리고 갔다~ 아직 해 뜨기 전, 테메스칼캐년 공원(Temescal Canyon Park)의 멋진 회의장 건물 앞에선 오늘의 모델~^^ (Temescal Canyon에 대한 소개는 여기를 클릭해서 6년전에 가족이 함께 하이킹을 한 포스팅을 보시면 됨) 계곡을 따라 하이킹을 시작하면 처음 나오는 이 큰 나무를 보면서 6년전의 기억이 날듯말듯 하다던 지혜는, 협곡을 건너는 철제 다리를 보더니, 이 곳에 엄마와 함께 왔던 기억이 완전히 돌아왔다. 명색이 '테메스칼 협곡(Temescal Canyon)'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