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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터레이 4

몬터레이 바닷가의 17마일 드라이브(17-Mile Drive)와 페블비치 골프장(Pebble Beach Golf Links)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골프장 중의 한 곳인 '조약돌해변' 페블비치(Pebble Beach) 골프장과 그 리조트를 지나는 '17마일 드라이브' 코스가 있는 곳이 바로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2시간 거리인 몬터레이 반도의 바닷가이다. 17마일 드라이브(17-Mile Drive)의 공식 지도인데, 3개의 골프장이 모여있는 이 몬터레이 반도의 끝부분은 전체가 사유지라서 지도에 표시된 5개의 게이트에서 입장료를 내야 차를 몰고 들어갈 수가 있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몬터레이(Monterey) 시내에서 들어가는 입구가 제일 북쪽의 Pacific Grove Gate인데, 방문객은 초소 오른쪽으로 가서 무려 $9.75의 통행료를 내야 들어갈 수 있다. 반면에 거주자 차량은 경비원의 경례를 받으..

캐너리로(Cannery Row), 미국 작가 존스타인벡(John Steinbeck) 소설의 무대였던 몬터레이 바닷가

3박4일 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여행의 마지막 날, 우리는 늘 그렇듯이 바닷가 1번 도로를 따라 LA로 돌아가기로 했다. 그래서, 이제는 익숙하기까지한 항구도시 몬터레이(Monterey)의 이 간판~^^ 그러나, 오늘은 꼭 찾아가보기로 한 곳이 있었으니... 정어리(sardine) 세마리가 가지런히 누워있는 납작한 타원형 통조림 마크가 제일 위에 그려진 '캐너리로(Cannery Row)'를 꼭 찾아가보기로 한 것이었다. Cannery Row... 굳이 번역한다면 '통조림공장 골목'쯤 되겠다~ "여기는 아니야~" 지혜가 아니라고 손을 흔들고 있는 여기는, 피셔맨스워프(Fisherman's Wharf)를 감싸고 있는 방파제의 끝으로 전에도 와봤던 곳이다.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한 저 철문 너머로는 까만 가마우지..

바다사자(sea lion) 구경만 실컷 하고 돌아선 캘리포니아의 첫번째 도시, 몬터레이(Monterey) 바닷가

기간 : 2009.7.14 ~ 2009.7.14 (1일) 컨셉 :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 San Ramon → Monterey 여기는 샌프란시스코 동쪽, 샌레이몬(San Ramon)이라는 곳에 있는 선배님댁 앞이다. 어제 샌프란시스코를 구경하고는 여기서 하룻밤 신세를 지고, 이제 다시 바닷가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간다. 화요일 출근시간의 분주한 SF 베이에리어(San Francisco Bay Area)의 프리웨이를 헤집고 나와서 도착한 이 곳은, 스페인 식민지 시절인 1777년부터 멕시코땅이었던 1849년까지 주도(capital)였던 '캘리포니아의 첫번째 도시'라고 불리는 몬터레이(Monterey)의 비지터센터이다. (구글맵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비지터센터 앞의 잔디밭에서..

샌프란시스코 아래 바닷가의 예술가 마을, 카멜바이더씨(Carmel-by-the-Sea)의 아름다운 간판들

기간: 2009.7.14 ~ 2009.7.14 (1일) 컨셉: 30일간의 미국/캐나다 서부 자동차 캠핑여행 경로: Monterey → Carmel-by-the-Sea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에서 남쪽으로 약 150km 정도 떨어진 곳에 톡 튀어나와 있는 몬터레이(Monterey) 반도는 캘리포니아의 첫번째 주도(state capital)였던 유서깊은 항구도시인 몬터레이(Monterey)가 반도 위쪽에 있고,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골프장인 페블비치(Pebble Beach)와 '17마일 드라이브(17-Mile Drive)'가 있는 관광지이다. 그리고, 페블비치 골프장의 바로 아래에는 작은 도시 전체가 예술적인 분위기인 카멜바이더씨(Carmel-by-the-Sea)가 있다. 1900년대 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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