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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앤아웃 3

딸아이의 새학교, 미국 베벌리비스타(Beverly Vista) 초등학교의 오픈하우스(Open House) 행사

미국에 처음 올 때도 그랬고, 이번에 이사를 할 때도 그랬지만, 동네를 선택하는 데 딸아이의 학교를 제일 중요시했던 것 같다. 베벌리힐스(Beverly Hills)로 이사온 지 한달이 되었는데, 집도 마음에 들지만 가장 다행인 것은 지혜가 새학교를 잘 다닌다는 것~ 마침, 학년을 마치는 여름방학을 한달 앞두고 오픈하우스 행사를 해서, 간단히 둘러 본 딸아이의 새학교 모습을 소개해본다. 지혜가 3학년이라서 그냥 초등학교라고 했지만, 이 베벌리비스타(Beverly Vista) 학교는 유치원부터 8학년 중학교까지 같이 있는 'K-8 School'이다. 베벌리힐스 교육구에는 이런 K-8이 4개가 있고, 고등학교는 유명한 Beverly Hills High School 하나만 있다. 모처럼 캘리포니아다운 새파란 하..

손님이 제일 많은 인앤아웃(In-N-Out) 햄버거 가게는 어디일까?

미국서부여행을 하셨거나,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따로 설명을 할 필요가 없는 햄버거 가게 인앤아웃(In-N-Out)! "뭔 소리여? 처음 들어보는구만..." 혹시 이런 분은 여기를 클릭하셔서 네이버메인에 소개되었던 저의 보고서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미국에서 가장 장사가 잘 되는, 즉 손님이 많은 인앤아웃 햄버거 가게는 어디에 있을까요? 데스밸리국립공원 1박2일 캠핑여행을 마치고, 로스엔젤레스와 라스베가스를 잇는 15번 프리웨이를 타고 LA로 가고 있습니다. LA를 두시간쯤 남겨둔 거리인 바스토우(Barstow)가 가까워지면 사진과 같은 인앤아웃 광고판이 등장을 합니다. "우리 햄버거 맛있으니까, 먹으러 와주세요~" 이런 말 절대 없습니다! 더블더블, 상표, 그리고 6마일앞 Lenwood..

LA에 오면 꼭 먹어봐야하는 인앤아웃 햄버거

작년 말에 처형가족이 놀러왔을 때, 헐리우드에서 점심을 먹을 곳을 찾고 있는데 처형이 여행책자에 나와 있는 '인앤아웃'에 가자고 했다. LA에 오면 반드시 이 햄버거를 먹어봐야 한다고 하면서... 그 전에 나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아서 두세 블록 떨어진 곳까지 일부러 찾아갔었다. 이 곳에서 세번 놀랐는데, 점심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놀라고, 메뉴판이 너무 심플해서 놀라고, 또 당연한 이야기지만 금방 만들어낸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물론, 가격이 $7~8 정도하는 전문적인 레스토랑의 햄버거와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이곳의 $2짜리 치즈버거를 맛보고 나면 다른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먹기가 정말 힘들어진다... 예전에 패스트푸드점에서 실제 음식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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