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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가스(Las Vegas)는 여기 사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미서부로 여행을 오시는 분들도 꼭 들리는 여행지입니다. 이제는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는 것 보다도, 수 많은 호텔과 화려한 쇼(show)를 구경할 수 있는 가족 관광지가 된 지 오래인데, 이 라스베가스의 호텔과 쇼를 일반적인 가격보다도 20% 싸게 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여기에 소개해 드립니다...^^
참고로, 벽에 붙어있는 것처럼 헬스클럽 회원권과 하얏트 호텔을 비롯해, 영화표와 많은 레스토랑의 상품권을 살 수 있고, 시즌이 되면,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샌디에고 씨월드의 입장권들도 다양하게 할인된 가격으로 코스트코에서 판매를 합니다.
한국의 코스트코 회원카드로도 미국 코스트코를 이용하실 수 있으니까, 회원이시면 미국에 오셔서 직접 구매해서 사용하셔도 되고, 16자리 번호만 알면 되니까, 미국에 계신분께 구매를 부탁해서 번호만 알려달라고 하면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몇달전에 저희는 $100 카드를 사서 호텔 예약하고, 아직 $50쯤 남아있는데... 언제 또 한 번 주말에 라스베가스나 땡겨야겠습니다...^^
미국의 대형 회원제 할인매장인 코스트코(Costco)에 가면, 여러가지 '종이판대기'를 박스채로 파렛트에 올려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가의 물건이나 작은 물건을 계산대 밖에서 직원이 직접 교환해주기 위한 방법인데, 사진처럼 의외로 많은 상품권들이 판매됩니다.
그 중에서 바로 이 빨간색 베가스닷컴(VEGAS.com) 상품권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적혀 있는 것처럼 $100이 충전된 기프트카드(gift card)를 코스트코에서 $79.99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놈으로 잘 골라서(^^), 종이판대기를 하나 뽑아서 카트에 담았습니다~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고 나온 다음에, 종이판대기를 들고 여기 'MERCHANDISE PICK UP'으로 와서 영수증과 함께 직원에게 주면, 실제 상품권을 내어 줍니다. (종이판대기는 직원이 가져 갑니다. 기념으로 달라고 해도... 당연히 안줍니다...^^)
참고로, 벽에 붙어있는 것처럼 헬스클럽 회원권과 하얏트 호텔을 비롯해, 영화표와 많은 레스토랑의 상품권을 살 수 있고, 시즌이 되면,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샌디에고 씨월드의 입장권들도 다양하게 할인된 가격으로 코스트코에서 판매를 합니다.
짜잔~ 상품권은 이렇게 플라스틱카드를 종이에 끼워서 줍니다. (라스베가스 야경이 멋있기는 한데, 좀 오래된 사진이네요~) 마그네틱이나 IC는 아니고, 카드 뒷면에 있는 16자리의 숫자를 아래 VEGAS.com 홈페이지에서 결재할 때 사용하면 됩니다.
라스베가스 공식 사이트라고 하는 베가스닷컴(VEGAS.com)에서는 라스베가스에 있는 대부분의 호텔과 쇼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기의 가격이 각 호텔 홈페이지에서 방이나 쇼를 예약하는 가격이나, 다른 예약 전문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가격과 대부분이 거의 똑같습니다. 따라서, 그냥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것보다 항상 20% 싸게 예약하실 수가 있습니다!!! 물론, 결재하고 남은 금액은 다음에 사용할 수 있고, 상품권으로 모자라는 금액은 일반 신용카드로 결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도 같은 상품권을 인터넷으로 팔지만, 할인없이 상품권의 액면 가격 그대로 판매를 함)
한국의 코스트코 회원카드로도 미국 코스트코를 이용하실 수 있으니까, 회원이시면 미국에 오셔서 직접 구매해서 사용하셔도 되고, 16자리 번호만 알면 되니까, 미국에 계신분께 구매를 부탁해서 번호만 알려달라고 하면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몇달전에 저희는 $100 카드를 사서 호텔 예약하고, 아직 $50쯤 남아있는데... 언제 또 한 번 주말에 라스베가스나 땡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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