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도 넓지만, 또 유별난 사람들도 많이 사는 나라인 미국~ 그래서, 자동차여행을 하다보면 정말 '골때리는(wacky)' 광경들도 많이 보게 된다는데, 여러 매체에 소개된 곳들 중에서 순전히 위기주부의 마음에 드는 10곳을 골라서 아래에 소개해본다. (각 사진을 클릭하면 출처로 링크되며, 제목을 클릭하면 홈페이지 등으로 링크됨)


Carhenge, Alliance, Nebraska

자동차의 나라, 미국답게 38대의 자동차로 영국의 스톤헨지(Stonehenge)와 똑같이 만들어 놓았단다.


The Prada Marfa Store, Marfa, Texas
황량한 텍사스의 사막 한가운데에 외로이 있는 명품 프라다(Prada)의 매장~


Leaning Tower of Niles, Niles, Illinois
1934년에 만들어진 절반 크기의 모형인데, 이 덕택에 실제 이탈리아의 피사(Pisa)와 자매도시가 될 수 있었다고...


Wee'l Turtle, Dunseith, North Dakota
자동차바퀴 휠(wheel) 2000개를 쌓아서 만들었다는 세계 최대의 거북이 모형이다.


Fremont Troll, Seattle, Washington
도시의 고가도로 아래에서 기어나와 실제 폭스바겐 자동차를 찌그러트리고 있는 콘크리트 괴물!
(실제 이 괴물을 목격한 이야기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서 퀵실버님의 블로그를 보시기 바람)


Enchanted Highway, Dickinson, North Dakota
약 30km의 구간에 걸쳐 거대한 조각작품들이 늘어서 있어서, 썰렁한 노스다코다주에서 가장 붐비는 도로가 되었단다.


Boll Weevil Monument, Enterprise, Alabama
세계유일의 해충기념탑! 여성이 받쳐들고있는 목화바구미(boll weevil)가 1915년에 이 지역의 목화밭을 완전히 망쳐버려서, 대신 심은 땅콩 덕분에 오히려 마을이 더 잘살게 되었다나 뭐라나...^^


Extraterrestrial Highway, Rachel, Nevada
미국 네바다주의 극비군사시설인 '51구역'과 붙어있는 외계인과 UFO가 자주 나타난다는 한적한 도로!
(상세한 내용과 사진은 네이버 '생활의발견'에 소개된 <미국 네바다주에 있는 '외계인 도로(E.T. Hwy)'>를 보시기 바람)


Eiffel Tower, Paris, Texas
빨간 카우보이모자를 쓰고 약간은 허술해 보이는 에펠탑~ 이 도시의 이름이 파리(Paris)이니까, 에펠탑을 만들어 놓은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Foamhenge, Natural Bridge, Virginia
이번에는 스티로폼(styrofoam)으로 완벽하게 재현한 스톤헨지인데, 천문학적인 좌표까지 비슷한 위치에 만들었다고 한다.


이상으로 소개한 10곳은 그야말로 길가에서 공짜로 볼 수 있는 기이한 볼거리들이고, 이외에도 신기한 것들만 모아놓은 박물관이나 세상에서 가장 크게 만들어 놓은 여러가지 황당한 물건들도 많이 있는데, 아래 추천이나 공감을 팍팍 눌러주시면 계속해서 2편으로 이어집니다...^^

P.S. 위의 멋진 볼거리들은 하나도 못보고, 그냥 미국의 '평범한 구경거리(?)'들인 자유의여신상, 백악관, 나이아가라폭포 등을 보러 내일 아침에 1주일간의 미국동부 여행을 출발합니다~^^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10일쯤 지나서 다시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잘 보셨으면 아래 view on 추천을 꼭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sted by 위기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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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머나.. 남편이 미국땅 로드추립 하고 싶다고 할때 마다 싫다고 했는데... 너무너무 멋지네요.. 함 고려해 봐야 겠어요.. ^^

    2011.07.23 06:44 [ ADDR : EDIT/ DEL : REPLY ]
    • 위에 소개한 곳들은 멋지다기 보다는 색다른 것들이죠~ 정말 더 멋진 풍경이 많을겁니다.^^

      2011.07.23 12:21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