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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가게 2

자칭 '세계 최대의 약국'인 사우스다코다(South Dakota)의 관광지, 월드럭스토어(Wall Drug Store)

러시모어 부근의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어떤 한국분의 블로그에서 '월드럭스토어'라는 이름을 처음 봤을 때... 위기주부는 "World Luck Store", 즉 '세계행운가게'라는 곳이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정확한 영어 이름은 "Wall Drug Store"였고, 따라서 번역하자면 '벽약국'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게다가 여기서 '월(Wall)'은 90번 프리웨이 상에 있는 마을의 이름이라는 것이다! "WALLCOME TO WALL" 왈콤투월! 월컴투월? 어떻게 읽어야할 지 모르겠지만, 위의 동영상이나 여기를 클릭하면 래피드시티(Rapid City)에서 월(Wall) 마을까지 달리는 8배속 풀영상을 보실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90번 프리웨이 오른쪽 옆으로 휙휙 지나가는 위와 같은 재미있는 입간..

엔세나다 최고의 관광지인 블로우홀(blowhole), 라부파도라(La Bufadora)와 기념품가게 골목 구경

미국 LA지역에서 자동차로 갈 수 있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엔세나다(Ensenada)를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검색해보면, 이 곳이 "Things to Do"의 3등으로 나온다. 하지만 1등과 2등이 어떤 장소가 아니라 '액티비티(activity)'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제 소개하는 바닷가 마을이 엔세나다 최고의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1등과 2등은 다음편 여행기에서 알려드림) 추수감사절 멕시코 2박3일 여행의 둘쨋날 아침, 숙소의 2층 발코니에 나가서 태평양을 바라본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저 그릴에 구운 조개구이를 안주로 데낄라를 마시며 석양을 바라보면 좋겠으나... 그러기에는 11월말은 너무 추웠다. 여하튼 아침을 챙겨먹고는 엔세나다 최고의 관광명소로 출발~ 엔세나다에서 숙소로 빠지는 23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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