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캘리포니아에 있는 래슨볼캐닉 내셔널파크(Lassen Volcanic National Park)는 약 40만년전에 거대화산이 폭발하고 최근까지도 화산활동이 이어져서 '캘리포니아의 옐로스톤'이라 불리는데, 위기주부가 2020년에 직접 방문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포인트들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래슨볼캐닉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관광 포인트인 범패스헬(Bumpass Hell) 열수지대의 사진을 표지로 사용했는데, 직접 액션캠을 모자에 부착하고 찍었던 영상들을 유튜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청의 지도로 래슨볼캐닉의 위치를 표시하다가 그리운 미서부의 국립공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다시 떠올렸지요~^^
인터스테이트 5번 고속도로에서 가까운 모습의 주변지도로 설명을 드리고, 도로가 없는 국립공원의 동쪽 지역은...
역시 많은 추억이 있는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acific Crest Trail)이 남북으로 지나가기도 합니다.
언제 다시 가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새로 업그레이드가 된 공원지도를 찾아본 김에 원본파일로 블로그에 올려 놓습니다. ㅎㅎ
매년 겨울에 눈이 10미터 이상 내리는 곳이라서, 5~6월에 관통 도로가 오픈된 직후에 방문하면 이런 멋진 설경도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위기주부가 2020년에 방문했을 때는 코로나 팬데믹이라서 폐쇄되어 있었던 콤야마니 비지터센터(Kohm Yah-mah-nee Visitor Center) 모습입니다.
직접 방문하지 못했던 두 곳은 사진을 가져와서 짧게 보여드리는데, 특이한 이름의 콜드보일링 호수(Cold Boiling Lake)의 모습이고,
재방문하면 꼭 트레일을 해서 찾아가보고 싶은 킹스크릭 폭포(Kings Creek Falls) 사진입니다.
설명의 마지막으로 루미스 박물관(Loomis Museum)에서 봤던 옛날 화산폭발을 찍은 원본 사진들도 영상 끝부분에 차례로 보여드립니다.
마무리 화면은 당시 산불연기 때문에 직접 보지 못했던, 공원 북쪽의 리플렉션 호수(Reflection Lake)에 반사된 래슨피크의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언제고 다시 방문을 하게 되면 두 눈으로 꼭 확인하고 싶은 멋진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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