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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 4

미국 국립공원 완전정복 유튜브 제15편: 콜로라도의 신기한 협곡인 블랙캐년(Black Canyon) 국립공원

미서부 콜로라도 주에 있는 4개의 국립공원들 중의 하나로, 가장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검은 협곡'인 블랙캐년 오브더거니슨 국립공원(Black Canyon of the Gunnison National Park)을 2018년의 8박9일 자동차 여행에서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하는 완전정복 동영상입니다. 위기주부가 직접 방문했을 때는 날씨가 흐려서 모든 사진과 영상이 어두컴컴했기 때문에, 아침 햇살을 받아서 오렌지색으로 검은 절벽이 빛나는 사진을 가져와 대표사진으로 썼습니다. 2018년 여름의 8박9일 콜로라도/사우스다코타/와이오밍 자동차 여행에서, 위의 경로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서 8일째 오전에 캐년의 사우스림(South Rim)만 방문을 했었습니다. 구글어스로 공원의 위치만 ..

성인전용 올인클루시브(Adults Only, All Inclusive)인 칸쿤 호텔존의 시크릿더바인(Secrets The Vine)

옛날옛적에 경기도 수원에 살 때, 삼성 에버랜드의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Caribbean Bay)를 가족이 함께 몇 번 갔더랬다. 그 때 아내가 지나가는 말로 진짜 카리브해를 나중에 꼭 가보고 싶다고 했었고, 영화 시리즈도 개봉을 해서 그게 어디인지 찾아봤던 기억이 난다. 그 후 딸이 초등 1학년때 미국 LA로 이사와 멕시코 칸쿤이 카리브해 휴양지로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라는 걸 알게되었고, 마침내 딸이 대학교를 졸업하는 해가 되어서야 가족 여행으로 칸쿤을 방문해 캐리비안베이가 아닌 진짜 '캐리비안씨(Caribbean Sea)'에 몸을 담궈볼 수 있었다. 출발 전날 늦은 저녁에 경유지인 디트로이트 행 비행기가 갑자기 취소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엄청 황당했었는데, 대체편을 찾아보니 전체 비행시간이 ..

모히또 가서 몰디브 대신에 칸쿤 한 잔~ 2023년도 우리 가족의 여름휴가는 6박7일 멕시코 칸쿤 여행

십여년 전에 가족이 처음 하와이로 여름휴가를 다녀와 여행기를 시작하면서, 영화 에서 장동건의 "니가 가라~ 하와이..." 장면을 첫머리에 올린 적이 있다. (포스팅을 보시려면 클릭) 그래서, 이번에도 아래의 짧은 영화 장면을 가져와 먼저 보여드리면서, 오래간만에 장기간 여행의 전체 일정과 개요를 소개하는 '서론'을 따로 작성해본다. 영화 에서 이병헌의 즉석 애드립이었다는 "모히또에 가서 몰디브나 한 잔..." 명대사는 나중에 에서도 등장을 했는데, 위기주부는 지난 달까지 모히토(Mojito)라는 칵테일을 한 번도 마셔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몰디브는 옛날옛적에 신혼여행으로 갔던 곳^^) 풀바(pool bar)에서 받은 모히토 한 잔을 들고 백사장으로 내려와서, 환상적인 바다색의 카리브해(Caribbe..

지혜의 2023년도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 제372회 졸업식 주간 3일 동안 행사의 기록

2019년에는 대학교가 입학식도 없다고 투덜거리면서(?) 1학년 기숙사 들어가는 모습의 포스팅을 올렸었는데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순식간에 4년이 흘러서 맞이한 지혜의 하버드 졸업식은 공식행사만 3일간이나 진행되었다. 마음같아서는 하루씩 끊어서 3부작으로 올리고 싶지만, 아무래도 그건 좀 너무하는 것 같고...^^ 고르고 고른 사진들로 3일간의 행사 내용과 감동을 정리하고, 핸드폰으로 찍은 영상들과 나머지 사진들은 우리 가족의 기록을 위해서 하나의 비디오로만 대충 묶어서 맨 마지막에 추가하기로 했다. 5월 23일 화요일 (1일차) 원래 우리 부부는 둘쨋날 수요일부터 구경하려고 휴가계획을 세웠었는데, 학교에서 보내온 행사 목록에 첫쨋날부터 뭐가 많이 있었다. 그래서 월요일 밤에 계획을 급변경해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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