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로 이사온 후 주변에 어떤 국립 공원들이 있는지 훑어보다 처음 들어보는 사람의 집이 국립사적지로 지정된 것을 발견했었다. 그리고 지난 봄에 남쪽으로 혼자 2박3일 여행을 계획하며 여기를 들리기로 했을 때는 20세기 문학가란 사실만 확인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여정을 마치고 애쉬빌(Asheville)까지 이어지는 26번 고속도로로 주경계를 지난 후, 노스캐롤라이나 플랫락(Flat Rock)이란 마을의 그 곳을 찾아가며 든 생각은... "대통령이나 민권운동가 등을 제외하고, 어느 정도의 업적(?)이 있어야 '나랏돈'으로 집을 공원으로 바꿔줄까?"넓은 주차장에서 오른편 위에 멀리 살짝 보이는 하얀 집이 그 곳 같은데, 안내판을 보니까 우측으로 바로 가면 0.3마일이지만, 하이킹 트레일을 따라 0.5마일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