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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이야기 213

[2005년] 9박10일 미국서부 자동차여행 되돌아 보기

기간: 2005.7.8 ~ 2005.7.17 (9박 10일) 컨셉: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 경로: 로스엔젤레스 → 라스베가스 → 그랜드캐년 → 글렌캐년 → 자이언캐년 → 라스베가스 → 디즈니랜드 → 샌디에고 본 블로그에서 미국서부여행의 정보를 찾고, 위기주부의 여행기를 보시는 한국에 계신 분들이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았다. "미국 LA에 산다고 자랑하는건지, 여기저기 많이도 다녔네. 나는 미국에 언제 한 번 가보나. 잘해서 가도 일주일밖에 안될건데..." 항공사의 미주왕복 보너스항공권의 공제마일리지가 5만에서 7만5천으로 50%나 올라간다는 뉴스를 접한, 맞벌이 부부였던 아내와 나도 2005년초에 위와 같이 생각을 하면서, 성수기를 피해서 7월초에 9박10일의 미국서부 자동차여행을 계획을 했었기 ..

상상을 초월하는 미국 LA 주택가의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장식들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의 마지막 기간은 미국 사람들에게는 두말할 필요없이 일년중에서 최대로 중요한 홀리데이(Holiday)이다. 12월초부터 집을 장식하고, 선물을 준비하고, 파티를 계획하는 것이 이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연례행사인 것 같은데, 요즘은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집안에 크리스마스트리 등의 장식을 해서 연말 분위기를 내기도 하지만, 여기 미국 사람들은 집안은 물론이고 집밖으로로 엄청나게 장식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동네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음) 오늘 소개하는 곳은 주택가의 '홀리데이 장식으로는 LA에서 가장 유명한 곳들' 중의 하나인 파운틴밸리(Fountain Valley)이다. 위의 구글맵에 표시한 곳 부근의 주택가가 홀리데이 장식으로 매우 유명한 Fountain Va..

부모님을 모시고 미국서부 효도관광1: 세쿼이아/킹스캐년 &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샌프란시스코

기간: 2010.7.3 ~ 2010.7.7 (4박 5일) 컨셉: 부모님을 위한 효도여행 경로: 세쿼이아 → 킹스캐년 → 요세미티 → 샌프란시스코 우리 가족이 미국으로 이사온지 2년반만인 지난주 수요일에 장인, 장모님께서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하셨다. 진작에 모셨어야 하는데, 장모님께서 건강이 좋아지실 때까지 미루다보니 순식간에 2년이 훌쩍 지나가버린 것이다. 8월 중순까지 1달반 정도 계실 예정인데, 이번 7월초에 4박5일로 요세미티쪽으로 여행을 다녀왔고, 한국으로 돌아가시기 전인 8월 첫째주에 다시 3박4일로 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을 다녀올 계획이다. 이번 여행의 경로는 먼저 올라가는 길인 세쿼이아/킹스캐년(Sequoia & Kings Canyon) 국립공원[B]에서 1박을 하고, 요세미티(Yosem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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