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찾아온 12월의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과 새해~ 하지만, 올해 연말은 특별한 것이 또 있으니, 그것은 바로...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7 - 깨어난 포스>가 개봉을 했다는 것! 그래서, 나름 스타워즈 시리즈의 광팬인 위기주부는 가족과 함께 공식 개봉일인 12월 18일에 이 영화를 봐주셨다~ 친절히 한글자막이 제공되는 LA 코리아타운의 CGV 극장에서...^^

바로 여기 LA 한인타운 마당몰 3층의 CGV 극장인데, 다음날 토요일 오후에 여기를 다시 찾은 이유는... 지혜가 클라리넷을 배우는 헤이필드 음악학원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기 떼문이었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마당몰의 중앙광장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의 옆에 자리를 잡고 무료공연을 하고 있는 헤이필드 오케스트라의 모습이다.

공식적인 공연은 아니고, 그냥 LA 코리아타운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무료 자선공연이라고나 할까...^^

위기주부는 오케스트라의 연주에는 별 관심이 없고, 열심히 마당몰의 크리스마스 분위기 취재에 돌입~ 3층의 CGV 극장 입구는 스타워즈 7편 개봉주말에 맞춰서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고,

3층 반대편의 알라딘 서점의 벽에 그려진 한국 작가들의 초상화들도 모두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있었다.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에 또 건너편에서는, 이런 행사에서 자주 함께 공연하는 어린이 합창단이 준비를 하고 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팔 드레스만 입고 열심히 클라리넷을 부는 지혜와, 그 뒤의 하늘이 모습이다.

2층의 CURRY HOUSE 앞에서 즐겁게 딸아이들의 공연을 보고 계시는 사모님들...^^

이른 시간이었지만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도 들어오고 캐롤송이 즐겁게 연주되고 있는데, 이 때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는 빗방울!

마당몰의 포인트인 대나무를 배경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는 유진이와 유정이 자매의 모습이다.

이렇게 약 20분 정도의 헤이필드 오케스트라가 준비한 연주곡은 모두 연주를 잘 마쳤는데,

이어지는 어린이 합창단의 첫번째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빗방울이 갑자기 굵어져서, 이 날의 이 후 공연은 모두 취소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잠시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지만, 야속한 겨울비가 계속 내려서 합창단과의 오케스트라의 합동공연은 하지 못했다.

제목에는 오케스트라 공연 이야기라고 해놓고, 스타워즈로 시작해서 스타워즈로 끝나는 이상한 포스팅이다.^^ 여하튼, 아마도 2015년의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아서 인사를 드린다. "블로그 방문하신 모든 분들... 포스가 함께 하기를~ 물론, 즐거운 성탄절과 연말 보내시고, 2016년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기를~"

P.S. 아직 올해가 일주일 이상 남았는데, 마지막 포스팅이라고 하는 이유는... 내일부터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해서 4박5일로 눈덮인 세쿼이아/킹스캐년과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여행을 다녀오기 때문입니다. 잘 다녀와서 2016년에 멋진 설경과 함께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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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기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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